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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구요 , 급여는 세후 320정도 받습니다.
연말에 퇴직금 포함 인센티브 600만원정도
명절 및 휴가 각각 30만원
대출 2천만원 받아서 월 1%에 빌려줌(대출이자 년 7%)
일요일 알바 10만원 (월 40만원)
지출 내역
변액보험 : 70만원
아버지 보험 : 20만원(XX화재) , 늦게 가입해서 보장성 아님
가족 상조보험 : 5만원
본인 XX화재 : 15만원(운전자 포함)
종신 보험 : 6만원
자동차 보험 : 9만원
주택청약 : 10만원
휴대폰 요금 : 15만원(업무 특성상)
자동차 할부 : 77만원
주유 및 관리비 : 25만원
아파트 관리비 : 12만원
생활비 : 25만원 (식료품 - 동생들이 있습니다.)
각종 경조비 : 20만원
카드비 : 70만원
현재 2억 4천짜리 아파트 보유(전세 (1억 3천) 안고 매수)
본인은 보증금 2천만원에 월세 45만원(월세는 동생들이 냅니다.)
은행 잔고는 매월 200만원에서 움직이질 않습니다.
뭔가 잘못 되긴 한참 잘 못 된거 같은데 , 고수님들의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악플은 삼가 합니다.
이남자... 할거 다하고 살면서.. 무슨생각에 이런 글 올렸을까요..
차값에.. 변액보험에.. 할거 다하면서..
직장인이 나이 32에 5천 가까이 받을 수 있는거였구나...에혀
월급을 저렇게 쓰면 욕먹을 짓인가요??
돈은 안써야 버는겁니다....
월 평균 250버는 35세 남자구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테고
한달에 150저축합니다....
딱 3년정도 보험없이 살것이구요
차 없앴구요
지하철역 5정거장 이내는 걸어다닙니다.
차가 정필요하면 렌트카 씁니다.
밥은 아침 든든히 먹고, 점심은 1천5백원짜리 토스트에 우유 먹습니다.
저녁은 가급적 집에서 먹고
술먹고 싶으면 24시쯤 마트가서 할인하는 소주안주꺼리 사와서 먹습니다. 와이프랑 먹으면 만오천원이면 되더군요
그리고 저 영업하는 놈입니다.....
ㅎㅎㅎ 전 150 저축하구요
와이프가 저보다 연봉이 조금더 쌥니다.....와이프 용돈 50빼고 220저축합니다.
지금 이생활 이년째고.
통장에 9천 5백정도 모았습니다.....
정말 두서 없이 쓰긴했는데.....
너무 심하게 아프게 망한경험이 있어서 .......독하게 살았습니다.....
결론은 안써야 모으고 번다는 겁니다...
한장 모이면...다시 시작할껍니다......
이남자... 진정 악플을 달지 말라는건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