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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왕초보 입니다 보드영상 보다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보드영상보니까 보드타고 점프대에서 점프해서 쇼~하고 착치 하는데
점프대에서 착지하느순간 높이를 보아하니 보통 건물 최소 2~3층 높이까니 올라갔다 땅에 떨어지는데 그냥 잘타고 가더군요
보통 2~3층에서 떨어지면 엄청난충격이 가해지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보드타고는 왜 멀쩡한거죠??
보통 5층건물에서 뛰어내리면 다리 부러지고 심하면 사망인데 높이 뛰고 착지 하시는분들은 5층정도까지 날라서 착지 하는거 같던데
멀쩡한이유가 무엇인가엽?? 보드타면 5
위치에너지가 충격으로 모두 바뀌는게 아니라 운동에너지로 바뀌어서 충격이 감소하는거
그 운동에너지도 충격으로 전해집니다만...
이건 뭔가 물리학적 설명이.. 일단 공중에서 바닥으로 수직낙하를 하는게 아니고 포물선형태를 그리다가 경사면으로 떨어지잖아요. 그러니까 1차적으로 공중에서 저항,(수직보다 포물선형태를 형태를 그리면서 속도감), 2차적으로 경사면에서의 충격이 운동에너지로 급전환이 아닐지.. 그리고 설면이 어느정도 충격완화를 해주기도 할듯,
1차 충격이 데크 부츠 다리 순으로 전해지면서 근데 말씀처럼 아주 작은 차이로도 부상을 쉽게 입을 수도 있어요.갈비뼈나 쇄골 어깨 골절 등등..더 심한 부상도 있고..ㅠㅠ 그래서 보호대와 그렇게 높은 하이를 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게 아닐지...
다음분이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것 같네요.
제의견은 어쩜 다 틀린거일수도..ㅠ
엄밀히 말하면 같은 높이라면 충격량은 일정한데 충격력이 줄어들죠..
충격량=충격력*충격의시간 인데 보더의 경우 착지하면서 충격의 시간이 길어지죠...
마치 낙법처럼요...그래서 충격력이 줄어 보더가 느끼는 충격의 정도가 줄어드는 거고요..
계란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것과 방석에 떨어뜨리는 것의 차이가 있는것처럼 눈의 완충효과도 무시 못하지요..
저항적인면도 물로 데크로인한 영향력은 있겠습니다..미비할지라도요..ㅎㅎ
랜딩한 직후 앞으로 가는 이유는 테이크오프 직전 앞으로 가는 속도가 그대로 유지되서 그런겁니다
물리2의 포물선 운동을 보면 힘을 x축, y축으로 나누어보면 x축으로는 등속운동을 하게됩니다.
즉 랜딩할 때 아래로 떨어지는 힘이 앞으로 가는 힘으로 변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의 분들 말씀대로 랜딩할때 충격이 덜한 이유는 랜딩존이 운동경로와 비스듬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땅바닥과 눈바닥의 차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