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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에 안전에 관한 많은 부분들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웬지 사건사고는 더 많아 진듯하네요 .
아래 링크도 그런 사건 같은데 스키장 예기라 링크 하였습니다.
상방의 의견을 들어 보아야 하겠지만 일단 스키장내 대인 끼리의 충돌도 그렇고 먼저 나서서 사과 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
말한마디 천냥 빛 값는다던데 .....
우얐던 노출된 쇠파이프는 잘못 인듯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0_0013425935&cID=10202&pID=10200
1. 안전불감증이라기보다는 초보자의 과잉 슬로프 진입이라고 봅니다.
원인은 사용자라는거죠. (헬멧 안쓴것도 큰 이유겠구요)
2. 스키장은 스키장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책임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너희 끼리 사고나면 알아서 해결봐라죠.
단... 위 사고의 경우, 쇠파이프가 노출됐다면 이는 변상해야 합니다.
또하나 스키장이나 리조트, 놀이시설의 경우. 언론의 인터뷰 등에서 절대 잘못을 시인안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보험입니다.
아시다시피 스키장은 보험에 가입돼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고를 보험에서 지불합니다.
문제는 언론이나 뉴스매체를 통해서 우리 잘못이다.. 이러면 보험사는 배상을 안합니다.
두번째는 민영화 (하청)입니다.
대부분 스키장은 한철 장사라서 정식직원이 아니라 알바 또는 파견대행업체, 관리운영업체에게 넘겨집니다.
그래서, 스키장이나 리조트의 경우, 하청업체에게 떠 넘깁니다..
왜냐하면 하청업체게 넘겨야 영업정지 또는 영업취소 등의 국가의 법적 제재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개 7:3 정도 비율이며..
하청업체가 보상을 못하고 도망가거나 파산시.. 어쩔수 없다는 듯이 고객의 보상요구에 눈꼽만큼의 성의를 보입니다.
아마 제대로 받을려면 3개월 내외정도 걸릴겁니다..
속터져서 안받는다 시점이고 이를 소비자가 인정안하면 민사소송으로 갑니다..
그래서 스키장에서 과신말고.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헐.. 저렇게 머리에 피가 날 정도면 엄청 세게 박았나봐요 ㅜ.ㅜ
물론 저기 쇠파이프가 나와있는건 스키장 잘못이 맞고 그 소녀도 안됐지만..
스키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도 안전불감증이 맞는것같습니다.
사람없는데서 혼자 굴러서 다치는 것을 제외하고.
그 속도로 맨몸끼리 또는 장비와 사람몸이 부딪힌다는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데 그렇게 깊게 생각치않고 놀러오죠.
우리나라는 슬로프에 사람이 빼곡한데 말이죠.
특히 스키는 에이자로 하고 내려가면 된다고 하면서 쉽게 타러 오는데.
제가 스키를 타보니까 초보들이 왜 직활강하다 박는지 알겠더라구요.
멈추는게 어려운데 제대로 배우지도 않았으니..
그져 다리를 찢어질듯이 벌려서 멈추는것밖에 모르니 속도가 나면 제어가 힘들죠.
자동차운전할때 엑셀만 밟을줄 알고 브레이크가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지경이랄까..
맘 약하신분은...링크 보지 마세요...피...피...가보여서....상상이 되요 ㅠㅠ
..- 리조트 입장에서는 사죄한다는게...잘못을 인정하는 꼴이되니 싫은 모양이죠...
이미지 실추되도 올사람은 꾸준히 오니까.. 이런 일에 안일한게 아닐까요?
잘못한 점이 있으면 먼저 사과하라고 담임선생님께 배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