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랑 부딪힌 것도 아니고 혼자 넘어져서 무릎을 찍더니만 인대가 문제가 생겼다네요
무릎에 주사맞고 물빼내고 압박붕대 둘둘 감고 있슴다
화요일날 넘어졌는데 의무실에서는 살펴보더니 이 위치가 별로 중요한게 안들어 있어서 괜찮을거다 타박상정도다라고해서 용기백배! 그날 저녁과 다음날 오전까지 탔습니다.
근데 무릎이 계속 부어있고 누르면 아프고 해서 4일이나 지난뒤 설마하면서 지나가다 병원에 함 들렸더니만 그예 이 지경이네요 ㅜ.ㅜ
아무래도 스키장 의무실은 뼈부러지는거 아니면 그냥 별거아닌듯..
조금이라도 아프면 빨리 병원가서 검사 받으세요
글구 무릎보호대는 진정 실한 것을 해야할 듯..무릎보호대 사이가 벌어지면서 지대루 땅에다 찌었었거든요..배구선수용 무릎보호대가 좋다던데 올겨울에는 그걸루 장만해야할까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