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져라

2006.02.21 13:26:03
*.144.184.99

요즘 차량에 지상파디엠비를 장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음영지역이 적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1 13:26:38
*.144.184.99

시내다니면서 지상파를 보니까 참 세상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1 13:27:13
*.144.184.99

수원전지역 잘나오고요.. 경기도 이천쪽까지.. 지산앞에가찌 잘나옵니다..

추워져라

2006.02.21 13:28:27
*.144.184.99

인천쪽과 서울쪽도 잘나오고요..
충청권은 당진까지와 천안까지는 잘나온다고 하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1 13:29:17
*.144.184.99

다만 안테나가 외부안테나로 장착을 하여서 미관상 조금 안이쁘네요...
내부안테나 수신률이 좋은걸로 나중에 나오면 장착해서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추워져라

2006.02.21 13:29:55
*.144.184.99

아 지금이시간에 지산에 가있어야 하는것인데...
설질이 안좋다보니 요즘은 이상하게 보딩이 조금 안땡기네요..ㅡ.ㅡ

추워져라

2006.02.21 13:30:35
*.144.184.99

배부른 돼지가 될려고 그러는것인지..
내일부터는 다시 열혈 보딩모드로 들어가야하는데..
그게 잘될런지 몰겠어요...

추워져라

2006.02.21 13:32:45
*.144.184.99

현대차량 혹시 가지고 계신분있으시면..
수원쪽에 사신다면.. 나중에 as받으실때
잘모르시겠거든 저한테 연락주세요...^^
제가 예약잡아드리고 같이가서 서비스 받아드립니당...^^

추워져라

2006.02.21 13:33:31
*.144.184.99

하늘이 다시 조금 흐려지네요...
혹시 비올려는건 아니겠지요?

추워져라

2006.02.21 13:34:07
*.144.184.99

보드시즌시작되고 세차를 한번도 안한거 같아요..
근데 옆에서 차를 물끄러미 보고있자니..
기스가 여기저기 쫙쫙...ㅡ.ㅡ

추워져라

2006.02.21 13:34:44
*.144.184.99

아마 스키장에서 엣지날에 상처가 난거 같네요..
스키장 한번 다녀올때마다 기스가 생기니 이거 가슴이
아프네요...^^

추워져라

2006.02.21 13:35:39
*.144.184.99

보드타느라 세차할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까요?
내일이나 모레쯤 새차함 빡시게 해야할텐댕...

추워져라

2006.02.21 13:36:20
*.144.184.99

내일은 보드타러가야하고...
모레는 울아기 백일사진 찍으러 가야해서 보드못탈거 같궁...
이번시즌은 55회정도를 목표로 잡고 가야하는것인가...

추워져라

2006.02.21 13:37:04
*.144.184.99

혹시 유진에 가실일 있으시면...
샾에계신분중에 박지성닮은분을 찾아보세요..
정말 똑같이 생겼어요...

추워져라

2006.02.21 13:37:41
*.144.184.99

일명 지성이 형으로 불리시지요..
생긴것도 똑같고 머리스타일도 똑같고..^^
생긴건 유진지성이형이 좀더 잘생겼음...ㅡ.ㅡ

추워져라

2006.02.21 13:38:44
*.144.184.99

유진 커피자판기가시면..
맛난 커피나옵니당...
울 사무실 커피자판기도 유진것과 같은것으로 교체했네요..^^

추워져라

2006.02.21 13:39:39
*.144.184.99

자판기옆에 잘찾아보시면..
가끔씩 맛난 오예스비스무리한것들 있어요..
물론 그것도 꽁짜..
가끔 배고프시면 들려서 먹고 가도 사장님 뭐라하지 않으니...

추워져라

2006.02.21 13:40:09
*.144.184.99

많이 애용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아 글구 옷도 아직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추워져라

2006.02.21 13:40:51
*.144.184.99

옷과 고글코너는 아리따운 누님께서 보시는데요..
말만 잘하시면 저렴한가겨에 입양해올수있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1 13:41:41
*.144.184.99

참고로 아리따운 누님은 결혼 하셨구요...
백호라고 멋있게 생긴 아들두 있어요..^^
아들께서 정말 잘생겼음..

추워져라

2006.02.21 13:42:18
*.144.184.99

넝담으로 난중에 커서 여자 많이 울리게 생겼다고 했는데..
정말 잘생겼어요..^^ 궁금하시면 함가서 보세용..^^

추워져라

2006.02.21 13:42:51
*.144.184.99

글구 성함은 잘몰겠는데.. 모리짧고 안경쓰신분계신데..
그분께서 보드를 무지 잘타신다고함...

추워져라

2006.02.21 13:44:11
*.144.184.99

그런데 하프타시다 팔이부러지셔서..
기부스하고 다니셨는데.. 기부스 다 풀으셨는지
궁금하군요..^^

추워져라

2006.02.21 13:44:48
*.144.184.99

아우.. 대박은 사장님이십니다..
사장님 인상 좋으시고 말씀없으시면서 항상웃는얼굴만
하고있으시죠..^^

추워져라

2006.02.21 13:45:30
*.144.184.99

사장님께 사장님 이거 얼마라는데 얼마까지 안될까요?
함 물어봐주는 센스...
사장님.. 왠만하시면.. 웃으시면서 그러세요.. 합니다..^^

추워져라

2006.02.21 13:46:08
*.144.184.99

사장님덕에 지름신이 왕림하사 저번시즌 헝그리보더였던
저를 력셔리 보더로 탈바꿈시키는데 일조를 하셨네요..ㅡ.ㅡ

추워져라

2006.02.21 13:46:47
*.144.184.99

아 글구 하이바 스티커튜닝전문이신 누님이 계신데..
그분은 나이가 얼마인지 모를정도로 미소가 출중하십니당..^^

추워져라

2006.02.21 13:47:32
*.144.184.99

저번에 갔더니 대머리까지신 손님분이 한분오셨는데..
그분과 반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이분하고 나 친구야 하시는뎅...
허걱.. 놀랬어요...ㅡ.ㅡ

추워져라

2006.02.21 13:48:13
*.144.184.99

글구 왁싱을 담당하시는 남자분이 계신데요..
젊은오빠로서..
대학교다니시면서 아르바이트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얼굴도 잘생겼음...^^

추워져라

2006.02.21 13:49:01
*.144.184.99

제꺼 데크 왁싱도 꼼꼼히 잘해주셔서..
요즘같은 습설에도 데크 잘나가고 무지 고맙네요..^^
아는 언니있음 소개팅이나 함 시켜드릴까요?

추워져라

2006.02.21 13:49:44
*.144.184.99

이거 글 연짱 계속쓸려니 무지 힘드네요...
담배나 한대 빨다가 와야 겠네요..
에궁 어깨아퍼라.. 이거이거...ㅡ.ㅜ

추워져라

2006.02.21 13:54:52
*.144.184.99

담배빨고 왔습니당..ㅡ.ㅡ
실시간 중계도 아니고..
헝글님들 죄송합니다...^^
넘 뭐라 욕하지 마세용..^^
다시한번 즐거운 오후들 되세요..^^

추워져라

2006.02.21 13:59:57
*.144.184.99

감기기운때문인지 머리가 아프네요...
리플많이 다느라 머리가 아픈건지..ㅡ.ㅜ
요즘감기 정말 독한거 같아요..
병원가서 처방받고 약먹어도 낳을생각을
안하네요...
이론이론... 감기 조심들하세요..^^

추워져라

2006.02.21 14:02:51
*.144.184.99

요즘 자동차 어떤차종들 좋아하시는지요?
그랜져가 쏘나타를 눌렀는데...
신형 아반떼가 나오면 판도가 달라질려나요?
많이들 문의는 하시는데..
특소세를 나라에서 조금더 내려주심 좋을듯한데...
울나라 세금을 많이걷기는 걷는것 같아요...

추워져라

2006.02.21 14:08:38
*.144.184.99

이번시즌에 가장 기억에 남는일은 보딩같이 다닐수있는 형님을 알게되었다는것이지요
작년에 시작해서 롱카빙까지만 할수있던 저에게.. 숏카빙까지 잘되게 해주시고
패이키라이딩까지 할수있고.. 킥커까지도 들어가게 해줄수있는 라이딩의 스승님을 만나게 된것과..
루미큐브라는 동생을 알게된것입니다..
비록 많이 같이 타지는 못했지만.. 그열정과 노력을 높이사구요..
루미동상을 보고있자면
다시사그라들던 열정이 올라오는것 같아서 정말 좋더라구요..
글구 검도맨형님 미피형님
날아라가스님과 에클님.. 블랙숀님 4분더님등의 헝글님들을 알게된것...
매일 홀로보딩하면서 심심했는데
여러 헝글님들을 만나게 된것이 제일 인상적이에요..^^
담시즌에도 좋은사람들 많이많이 만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참글구 울 공주님을 얻게 되었다는것 그게
가장큰 선물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추워져라

2006.02.21 14:10:55
*.144.184.99

커피한잔 마시면서 잠시 쉬어야할듯합니다..
넘 피곤하네요..
리플다는것..허걱..^^

니기

2006.02.21 14:31:33
*.244.221.1

대단들 하심니다. ^^

ⓢⓐⓟⓘⓔⓝⓣⓘⓐ

2006.02.21 14:47:44
*.40.120.99

대단들 하삼^^

키키호야

2006.02.21 15:06:04
*.77.135.188

정말 이쯤이에 그만요

추워져라

2006.02.21 15:45:59
*.144.184.99

키키호야님... 오 수원 매탄동이시네요..^^
바로옆에서 지금 당직중입니당..
법원사거리 현대자동차요..^^
저도 그만두고 싶어요.. 하지만.. 여지껏 쓴걸 생각하면....ㅠ.ㅠ
키키호야님 오늘 저녁까지 당직인데..
혹시 법원근처오실일 있으시면..
함 들르세요.. 맛난 커피한잔쏘겠습니당..^^
헝글님들 다시함 죄송..^^

키키호야

2006.02.21 17:14:52
*.83.206.41

추워져라님 죄송할건 없구여
카르텔 받으시면 한번만 비려주세요 ㅎㅎ
추워져라님 쉬지마시고 힘네세요 팍 팍

배꼽없는 미녀

2006.02.21 17:49:21
*.29.76.22

유진스포츠 관계자분들 고생하시겠다..
이많은 리플들을 다 세어야하니..암튼 수고~^^

배꼽없는 미녀

2006.02.21 17:52:36
*.29.76.22

숀화이트 장갑끼고있는 사진 보고 깜딱 놀랐어요 팔이 3개라 헉

배꼽없는 미녀

2006.02.21 18:02:27
*.29.76.22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_♣_卨_♣†_*。♣_卨_♣†_♣__*。♣_♣†♣†_ 。
봄이 오기전에 눈 한번만 더 내리게 해주세요~^^

『∧┣心2™』

2006.02.21 18:02:33
*.196.111.231

역시 리플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몫 하고있는거지만....ㅋㅋ

『∧┣心2™』

2006.02.21 18:03:39
*.196.111.231

날씨가 무지 더워졌습니다.....
오늘은 티한장입고 보드타도 하나도 안춥더라고요~~

『∧┣心2™』

2006.02.21 18:04:49
*.196.111.231

마지막이 될지몰라도....
눈한번 펑펑 왔음 좋겠는데...ㅠㅠ
좀만 날씨가 시원해졌으면 좋겠는데...

『∧┣心2™』

2006.02.21 18:07:22
*.196.111.231

오늘은 KUSBF대회가 있었던 날입니다....
대학생들 대회죠.....
오전에 지빙하고...오후에 빅에어가 있었습니다...

『∧┣心2™』

2006.02.21 18:08:35
*.196.111.231

날씨가 더워서 키커가 아주 흐물흐물했었는데요...
그래도 선수들 열심히 뛰었습니다~~~~

『∧┣心2™』

2006.02.21 18:09:57
*.196.111.231

빅에어에서 여자부 남자부 제가 아는 지인이
입상하게 될것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남자부는 100% 1위고~~
여자부는 1~2위 할꺼 같더군요~~~~

『∧┣心2™』

2006.02.21 18:10:51
*.196.111.231

시즌 막바지에 대회들이 아직 몇개 더 남았는데...
남은 대회도 좋은 성적 올렸으면 좋겠네요~~~

『∧┣心2™』

2006.02.21 18:12:10
*.196.111.231

오늘도 재밋는 하루였습니다~~~~ㅎㅎㅎ
아~~~~내일쯤 잠깐 올라 가야 할꺼 같은데...
정말 가기 싫어용~~~

『∧┣心2™』

2006.02.21 18:13:41
*.196.111.231

아~~지금이 추워지고있는 초겨울이었으면 좋겠는데....ㅠㅠ
시즌 끝나가는게 너무도 아쉬워요~~~~
언제 또 반년을 기달리나~~~~

『∧┣心2™』

2006.02.21 18:16:26
*.196.111.231

지금 시즌방인데....티비에선 신라의달밤이 하고있네요....
오랜만에 보니 재밌다고 난리군요~~ㅋㅋㅋ
시즌방 컴터가 느려서 이것도 정말 막노동이네요~~~ㅋ ㅑㅋ ㅑ
그래도 내 집념은 끝이 없죠~~~ㅎㅎㅎ

오우쓰

2006.02.21 19:49:01
*.113.30.34

리플개수는 많은데 몇분의 도배로 이루어 져서 조금은 이벤트의 가치가 떨어지는듯 보이네요..
다음에는 정확한 기준을 세우셔서 이벤트를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벤트도 좋지만 조금씩 자제를 해주시는것이..

픽시우스

2006.02.21 21:20:57
*.106.48.100

그러게요..며칠전에 말씀드렸을때도 이정돈 아니었는데..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며칠 안남았으니 결과가 궁금하군요..여러말들이 있을듯 합니다.
여하튼 올해도 대박나시고 .이벤트에 세심한 배려 부탁드립니다.

박도령

2006.02.21 22:34:22
*.94.41.89

이번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만들러 가야합니다.
선물한게 주세요.....

msms

2006.02.21 23:40:47
*.208.140.144

연속적인 도배성 리플은 1개로 계산하시지 않을까...라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뭐 연속적인 글들의 시간간격이 좀 있다면 모르겠지만서도 도배성 댓글은 너무 경쟁적이네요...

저는 보호대와 장갑정도에 욕심을 품고 있어서 댓글을 간간히 달아놓으려 오곤합니다..^^;;;

Lord of the sierra

2006.02.22 00:56:58
*.110.113.187

무주에서 만났던...
하얀화이바의 그아가씨는 어디서 잘지내시는지..
냠..

그녀찾아 다시 무주로 가야겠다 ㅍ

추워져라

2006.02.22 08:06:54
*.144.184.99

헝글님들 잘들 주무셨나요?
출근해서 바로 이리 들어왔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셨어요..!! 헝글님들..^^
힘찬하루보내세요..^^

추워져라

2006.02.22 08:07:56
*.144.184.99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먼저 창밖을 보았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까
아침에 비가 1에서 5미리 안팍으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확인해보느라 창밖을 제일 먼저보았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08:57
*.144.184.99

사실은 울 공주님얼굴을 제일 먼저보고
담으로 울 마나님얼굴을 두번째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창밖을 봐았지요...
역시나 비가 촉촉히 와 있더군요..
하지만 많은양의 비는 아닌듯 하더라구요..^^

추워져라

2006.02.22 08:10:00
*.144.184.99

어제 당직서면서 정말 손님없다는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저희 지점 매장을 확장해서 예전에 비해서
거의 2배 크기가 되었거든요..
그런데 초에만 반짝 사람들이 늘어나는가 싶더니..

추워져라

2006.02.22 08:10:42
*.144.184.99

앗.. 회의 하네요...
회의 끝나고 다시 리플달아야 겠어요..
이궁.. 아침부터 주러리주러리...흐흐흐
리플 많이 달아야 하는뎅...ㅡ.ㅡ

msms

2006.02.22 08:13:11
*.208.140.144

아...내일이면 결과가 나올까요?

많은 분들 수고하시네요..^^

추워져라

2006.02.22 08:24:04
*.144.184.99

회의 끝났습니다.......
이제 다시 리플이벤트 리플 들어갑니당...
이궁.. 언제까지 이렇게 리플달아야 하는가...ㅜ.ㅜ

추워져라

2006.02.22 08:24:59
*.144.184.99

사실은 리플이벤트 그냥 그만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키키호야님의 리플을 보고 다시 힘을얻어
그냥 무작정 적어봅니다...^^
키키호야님 감사...^^

추워져라

2006.02.22 08:26:06
*.144.184.99

시즌 끝물이 되어가니까...
자꾸 보딩에 대한 갈증이 사그라 드는거 갔습니다..
이상해요...
마눌님과 공주님을 처가집에 보냈을때는...
혼자라는 자유로움 때문이었을까요...?

추워져라

2006.02.22 08:27:13
*.144.184.99

그 자유에 만끽해서
마치 총각인양 아무 신경도 안쓰고..
그냥 무작정 보딩에 대해서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시간만 나면
보드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27:49
*.144.184.99

그게 습관이 되니까
꼭 운동중독증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더군요..
비시즌에 체력관리 명목으로
이런 저런 운동들을 합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28:31
*.144.184.99

주력으로 하는것은 헬스...
그담으로 수영...
그다음으로는 광교산에 등산을 갑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이 한가지에 빠지다보면..

추워져라

2006.02.22 08:29:20
*.144.184.99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되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비시즌때도 이런 운동들을 매일하다가
안하고 그냥 하루
쉴려고 하다보면.. 무지 찝찝하고..
몸이 찌부등 해집니다..ㅡ.ㅡ

추워져라

2006.02.22 08:30:05
*.144.184.99

그런데 보드 또한 이런 기질이 무지 많더라구요..
매일 하루하루 보드를 타다보니...
이런 형태가 3주이상 지속되다보니..
이게 습관이 되어버리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2 08:30:48
*.144.184.99

그러다보니
보드를 하루안타고 빠트리는 날이면..
불안합니다..
실력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면 왠지 많이 늘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1:25
*.144.184.99

그래서 시간이 있으면 시간이 있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으면 시간이 없는 와중에
짬을 내서 보드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2:14
*.144.184.99

문제는 컨디션이 영 아닌날도
그냥 무작정 가야 된다는
생각에 보드장으로 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향해서 보드를 타고
있다보면 물론 재미는 있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2:48
*.144.184.99

하지만 점점 망가져가느
내 몸이 보이기도 하고..
점점 폐인비스무리 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요즘 발견했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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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이 손에 안잡히고..
가만히 있으면 보드생각만나고..
계속 보드장 가야 된다는 생각..
이러다 시즌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
그런생각들만이 머리속에 가득차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2 0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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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된말로..
머리속에 똥만 가득차게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수렁을 우찌 빠져나올고..
하면서 고민했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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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나쁘게 말하고 싶지도 않고..
누구보다도 보드란 걸 좋아한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것이라도
한가지에 너무 몰두하게 되다보면..

추워져라

2006.02.22 0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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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한가지를 잃게 된다는것..
깊이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울 가족에게 신경쓰는 시간이 줄어들더라구요..
가족이 가까이 있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추워져라

2006.02.22 08: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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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에 보낸후 혼자 집에 있다보니..
자꾸 혼자만 생각하는 마음이 되어갑니다..
이건 가장의 생각이 아닌데
하면서도 자꾸 혼자만을 생각하는
저를 보게 되더라구요..

추워져라

2006.02.22 0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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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약간 틀려졌습니다..
가족들이 집에오고 나서..
울 딸아이를 가만히 보고있자면..
보드타는거보다 더 잼있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2 0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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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는 모습이며..
찡그리는 모습..
울기전 울먹거리는 모습등...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시간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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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볼때는 못생겨 보일수있지만..
제 눈에는 천사나 다름없습니다..
울 마눌님께는 미안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마눌님보다
울 딸얼굴먼저보네요..^^

추워져라

2006.02.22 08: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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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보등에 대한 강박관념이
사라져 갑니다..
그리고 가족에대한 소중한 감정이 되살아나더군요..

추워져라

2006.02.22 0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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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철이 덜 들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보딩이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한가지에 빠져들어서 헤어나올줄
모르는 제 성격이 조금은 잘못된 것이구나..

추워져라

2006.02.22 08: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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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을 다시한번 깨닺게 되는순간
이었다는 것이지요..^^
작년같은 경우는 울 아이가 생기기전이었지요..
그때는 울 와이프와 시즌권같이 끊어서

추워져라

2006.02.22 08:42:04
*.144.184.99

둘다 장비 구입하고..
저녁만되면 같이 매일 보드타러
다녔습니다..
베이스는 양지리조트로 하고
둘다 시즌권구입해서 다녔었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42:56
*.144.184.99

가만히 생각해보면..
혼자 아무리 전투보딩..
열혈보딩 하면서 보드장을 다녀도
가족과 함께 다녔던 보드장이
가장 잼나고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거
같습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44:06
*.144.184.99

그렇게 보드타려 양지 휘팍 성우
용평 와이프와 다니면서
보니까 울 딸아이가 임신이 되었더라구요..
아마 보드장 다니다 울아이가 생긴거 같아요..^......^

추워져라

2006.02.22 08:44:45
*.144.184.99

담시즌에는 울 딸아이 까지 보드장가기는 물론 힘들
겠지요..
이제 갓 백일 넘어섰으니..
아마 몇시즌이 지나야 하겠지만..

추워져라

2006.02.22 08:45:30
*.144.184.99

정말 기대되어집니다..
울아가 대리고 보드장가서..
보드가 될지 스키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울 아이가 좋아하는 종목으로
해서 .. 제가 직접 가르칠 생각입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46:27
*.144.184.99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보드는 탈줄아니까..
음.. 스키는 아직 못탑니다..
그래서 스키도 배울 생각입니다..
그래서 울 아가가 좋아하는게 보드가 돼었든..
스키가 되었든간에 둘다 가르쳐줄겁니당...흐흐흐

추워져라

2006.02.22 08:48:25
*.144.184.99

그러면서.. 친구처럼..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나이들어서도..
울 아가가 커서 성인이 되어서도..
같이 스키장가서 스키나 보드 둘다
같이 물론 울 마눌님도 같이...

추워져라

2006.02.22 08:49:09
*.144.184.99

즐길수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작은 상상을 혼자 속으로 해봅니다..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딸아이 얼굴보고
있자면..
보드 안타고 배부릅니당..^^

추워져라

2006.02.22 08:49:53
*.144.184.99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리플을 달고있는
제 자신을 보고 있자면...
아직 철이 덜들었나 봅니다..^^

추워져라

2006.02.22 08:51:51
*.144.184.99

울 마눌님 바인딩 가져다 주면서..
마누라 바인딩 이벤트로 얻었어..
하면 좋아라 할까요?
아마도 제생각에는 던주고 샀으면서..
괜히 이벤트 당첨됐다고 하는거지.. 하지 않을까 싶네요..ㅡ.ㅡ;

추워져라

2006.02.22 08:52:41
*.144.184.99

원래 제성격이 복권이나..
50%의 확률 게임에서도 거의 안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힘들거라고 혼자 속으로
생각은 해보고 있는되요..

추워져라

2006.02.22 08:59:54
*.144.184.99

앗 600번째 글입니당...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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