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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2번째 지산 출격입니다.
뉴올 상단에는 항상 담배연기가 자욱합니다.
블루 상단에는 커다랗게 금연구역이라는 플래카드가 붙어있지만
지산 양아치들은 한글을 읽을 줄 모릅니다.
리프트 흡연도 빠지면 섭섭하지요.
정말 이렇게 무개념 흡연이 많은 곳은 관동예비군 훈련장 다음으로 처음 봅니다.
패트롤도 본체만체 하는군요.
그냥 보드타면서 담배 실컷 피고 싶은 사람들은 지산으로 오세요.
진정한 흡연자의 천국 지산!
당연히 면전에서 모라고 하죠~
지산이 3년짼데 매년 한 번씩은 담배때문에 시비 비슷하게 붙네요. 작년에는
실버 리프트에서 옆에 애들 타고 있는데 담배꺼내는 양아치님이 계시길래 첨에는 점잖게 타일렀는데 무시하고 계속 피더라고요.
중국인인줄 알고 영어로 돈스모크 돈 스모크 플리즈.. 막 이랬는데 한대만 필게요~ 이러더군요. 샤우팅하다가 쌍욕이 나왔습니다. 왜 욕을 하냐 마냐 이러면서 싸움했습니다.
올 시즌 초에는 뉴올 상단에서 그트팀 동호회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떼 흡연중이더군요. 지나가면서 아유 여기서 피면 안되요~ 내려가서 피시지~ 이랬는데 들은 척도 안합디다. 렌탈복 입은 뉴비들은 그렇게 말해주면 대부분 알아들어요.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서요. 제가 관찰한 바로는 대부분 눈밥 좀 되는 님들이 무개념 흡연을 합니다.
그리고 용어 사용이 맘에 안드시는 모양인데, 사람 죽이면 살인자라고 부르고 사기를 치면 사기꾼이라고 부르죠?
규칙 무시하고 타인에게 독극물을 뿜어대는 사람은 양아치라고 부릅니다. 이건 객관적인 사실을 서술하는 용어라 보기 안 좋다는 말씀이 잘 납득되지 않구요. 그래도 불편하셨다면 앞으로는 양아치님 이라고 꼭 존칭을 사용하겠습니다.
전 그래서 지산 안갑니다... ㅋ
제발... 인성들좀 키우자구욧!!!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당연히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건 좋은일은 아니죠~
특히 리프트 에서 흡연은 정말 최악이죠~ㅎㅎㅎ
하지만 그런게 마음에 안드시면.. 그자리에서 피시는분들에게 면전에 대고 ㅎㅎ 모라고하세요~
여기서 양아치,무개념 등등 이런 글은 보기가 조금 안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