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3개의 목표물을 정확하게 3단차는 기술은 정말 멋있네요. 회전하는 상황에서 저렇게 정확하게 맞춘다는 건 연습량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말해주는 반증입니다. 마샬아츠로 유명한 스티브 테라다 한국와서 용인대 앞에서 시범보일 때 눈에는 참 화려한 기술을 보였지만 정작 타겟을 잡고 찼을 때 하나도 못 맞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용인대 학생들이 저 기술을 보여주니까 오히려 한국와서 한 수 배우고 갔다네요. 실전에서 저 발차기를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만 일단 맞으면 그 자리에서 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