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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웰팍 다녀왔습니다. 사람 얼마 없었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스탠다드핏 내지는 슬림핏이 대세인거 같더군요.
그리고 아래 제가 발로 짜집은 외국 보딩영상에서 꽤 자주 보았던
빠숑을 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얼마 없는 사람들속에서 서로 서로 뻘쭘하셨을수도 ㅋ
처음 딱 옷차림만 보면 고수의 향연이 느껴졌는데.. 실력은 음 음
(비꼬는건 아니고 그냥 느낌이 그랬단 겁니다. 오~고수인가? 잉잉?)
이제 스키장에 선간지 후실력이 자리잡은듯합니다 ㅎㅎ
예전보다 꽤 다양해진 스키장 패션은 보기 좋지만
안전장비에 대한 인식은 점점 뒤쳐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고글대신 선글라스 끼신 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이번주 달리시는 분들 안전보딩 하시고 즐보딩 하십숑~~~
P.S 바라클라바 주문안하길 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