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셔틀을 탈려고 보드가방을 메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집은 14층 15층에서 내려오더라구요..

문이열리고 탈려는 순간 아주머니께서 가슴을 붙잡으면서 너무나 놀라는 것이였습니다.

제가 말했죠...

아주머니.. 왜 그러시죠?.....

가방안에 사람인줄알고,,,....

검은색 패딩에 검정 비니 빵빵하게 보이는 검정 데크 백을 보시고 ... 시체 넣어서 가는줄 알았답니다.ㅡㅡ;;

사람을 뭘로 보고,,,...

그냥 웃고 넘기고 말았는데요...,,

참 세상이 험악하긴 한가봅니다..,,

올해는 흰색비니로 다닐려구요.ㅋㅋ

엮인글 :

정이지

2013.11.23 16:02:47
*.94.41.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귀여워

2013.11.23 16:06:32
*.70.53.126

아줌씨가 공포영화를 너무보셨네

실비아

2013.11.23 16:10:09
*.66.158.172

전 올블랙 입었을때 앞집 여대생이 집나오다가 저보고 놀라 다시 집으로 들어갔어여 ㅋㅋ

까가롯뜨~

2013.11.23 17:34:37
*.104.92.48

얼굴보고 도망간건 아닐까요? ㅋㅋ^^ 죄송합니다.^^;;

다람쥐씨

2013.11.23 16:13:41
*.176.245.218

저도 그런적있는데 ㅋㅋㅋㅋ
탈려니깐 놀라드라구요..

까가롯뜨~

2013.11.23 16:20:30
*.104.92.48

공포의 데크가방 어제 나눔했습니다.ㅋㅋㅋㅋ

카페인중독

2013.11.23 16:46:40
*.211.162.80

놀랄만..ㅋㅋ

김거북

2013.11.23 17:08:53
*.154.23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네요 시트콤같아요

까가롯뜨~

2013.11.23 17:30:34
*.104.92.48

지나와서 생각해보니 웃기긴 한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

생긴거하곤

2013.11.23 21:05:33
*.36.153.102

새벽에 데크백매고 나가면 사람들이 뒤로
한번정도는 더 처다보더라구요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