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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러는데요 거기는 눈이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
타보신 소감이 정말 궁금합니다.
날씨도 한국 여느 스키장보다 더워서 물어봅니다.
설질이나 슬로프 길이가 한국의 어느 스키장과 비슷한지 답변좀...
넵 다녀 왔습니다.
제 느낌에는 올 시즌중에 어제가 가장 눈상태가 좋았던것 같네요..
이상하죠? 저도 그게 완전 궁금... 좋을리가 없었는데..
west리조트는 작고요.. east리조트는 1.6ml짜리 슬롭이 탈만하고요..
west는 파크 중심이라서 전체가 파크라고 봐도 되고요..
east는 라이딩 중심이라서 원래는 킥커나 박스가 없었지만.. 요 몇년사이에
조금씩 넣고는 있네요..
날씨는 1월이 좀 따뜻해요.. 그래도 못탈정도로 슬러쉬는 아니고 소프트정도..
2월에는 다시 좀 추워지니까 괜찮고요.. 대충 3월말이나 4월 중순까지는 오픈합니다.
일단 남켈리포니아에서는 별다른 선택이 없어요.. 물론 빅베어가 좋긴하지만
좀 멀죠.. 나름 아기자기.. - -;;; 또 싸니까요.. 전 $299에 프리티켓2장..
내년에는 좀더 일찍사서 $249를 노려볼렵니다. ㅋㅋ
아.. 그리고
리프트 대기 시간...
평일 보딩이라면 대기시간 30초 미만.. - -;;;
꼭대기 올라가는 리프트라고 해봐야.. 대기 시간 2분 정도..
대신 주말이라면.. 전 포기.. 물론 10분 미만이지만.. 항상 월욜 보딩하는 입장에서는
지옥같은 인파... 적응 불능입니다..
아.. 한가지 더.. 다른분 포스팅에.. 자꾸 사적인글 남겨 죄송합니다.. 꾸벅...
이번주 슈퍼볼썬데이.. 갑니다. 혹시나 예정이신분 계신가요?
혼자 밥먹기 외로워요.. ㅜㅜ;
헛. mt high다.. 저 시즌권자요..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무지 반갑네요 ^^;
매주 월욜.. 그리고 이번주 월욜.. (오늘) 다녀왔습니다. (베어 마운틴 가려했지만.. 귀찮아서..)
mt high에는 그트 하는분들 거의 없죠.. 대부분 박스를 밀던지.. 킥커 정도..
라이딩 조차.. 80% 뒷발차기 신공으로 최상급 돌파... ㅋㅋㅋ
이제 슬롭에서 큰 무리없이 라이딩하는 정도인 연습중인 초보입니다.. 가르침을... 좀.. 굽신굽신...
베이직 에어라도.. 제발좀.. 5cm만 떠도 심장이 콩딱콩딱.. - -;
아무튼 반가워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