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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부터 4일까지 단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여행기를 씁니다.
다음에 단양가실분은 참고로 보세요~ ^^
이곳은 경북 영주 어느 시골입니다.
아버지의 고향이죠. 물론 아버님은 지금 수도권에 계시지만 이곳에서 크셨습니다.
저도 10년만에 다시 가본거 같습니다.
나이가 드는지... 딸아이에게 할아버지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른곳의 흔적은 다 사라졌으나...
아버지가 어릴적 다녔던 교회는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참 묘연합니다.
근처에 있는 무섬마을을 들렸습니다.
손예진이 농협보험인가를 찍었던 곳입니다. '내아이의 아이까지...'라고 노래를 부르며 저 다리를 건너오죠... 그곳입니다.
아름다운 내성천입니다. 낙동강 상류라 물이 깨끗합니다...
부디 이 아름다운 물줄기를 후대에까지 물려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우리 딸내미와 마눌느님...
단양으로 다시 돌아와 님도 다녀오셨다는 대명리조트 건너편 다원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마늘떡갈비죠.
단양은 마늘이 유명한가봅니다.
마늘 돌솥밥과 같이 나오는데... 저는 물을 붓지 않고 이렇게 긁어먹습니다.
사실 이게 꿀맛이죠~
도담상봉에 잠깐 들렸습니다.
흐린 날에 뭐 그냥 들린것에 의의를 둡니다.
역시 사진을 담을때는 날씨가 중요합니다. ^^
이곳은 온달관광지입니다. ^^
사극 영화등을 많이 찍는거 같더군요... 웬지 익숙한곳이 많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듯하죠?
우리 가족들...~
이자리에서는 사진도 담을 수 있습니다. ^^
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왕의 자리에 앉아보세요. ^^
태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