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지병인 무릎부상이 재발하여... ㅡ.ㅜ
정형외과를 찾아헤매던 중에 우하하™님께서 추천해주신 병원을 오늘 다녀왔습니다.
(우하하™님 조언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조언해주신 다른 분들도 넘넘 감사요~~)
보드로 다친 후에 정말루... 거의 4,5개의 병원을 헤맸는데...
오늘도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
"엑스레이상으로 볼때는 아무 이상 없다"
오늘 간 병원 선생님은 그래도 스포츠 부상전문이시라 그런지 말씀을 호쾌하게 해주셨습니다.
뼈의 이상은 -> 엑스레이로 알아볼 수 있고
인대의 이상은 -> 의사가 만져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100% 확신할 수 있는 수준)
근데 저는 둘다 이상이 없데요.
그리고 남는 검사는 하나... MRI 라고 합니다.
연골의 이상은 -> MRI 로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현재로선 연골의 이상을 의심해볼 만한 여지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이상없는데 통증은 있으니... 아주 죽겠습니다.
고쳐지진 않고 지겹게 따라다니는 무릎통증... 휴... ㅡ.ㅜ
정말 앞으로 탈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릎강화 훈련에 자전거가 좋다던데... 운동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막상 보드만 탈려고 덤빌게 아니라
보드라는 힘든 운동을 해낼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
여러분도 몸관리 잘하시구요~~
얼마 안남은 시즌 다가티 열씨미 준비해요. 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