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곧 시작됩니다.
동영상에 많은 라이딩 동영상이 올라오는데..문득 궁금한 점이 있더군요..
카빙...말많은 카빙턴...
카빙턴은 어떤 난이도를 갖는 슬로프에서 해야 할까요?
카빙턴의 한계 슬로프는 어디까지일까요?
초급 슬로프에서? 중급슬로프에서? 아님 상급슬로프에서도?
또 진정한 카빙턴은 슬로프에 어떤 형태로 남아져야 할까요?
칼날같은 턴 흔적은 열린턴에서만 존재할까요?
아님..완벽한 S 자형태의 카빙턴은 불가능할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자신감이 생기시면 증급>상급 순서대로 오르세요. 그리고 경사도와
스피드에 익숙해지시면 초급, 상급, 중급 그렇게 큰 상관 없읅 것 같은데요
그러다가 웬지 맘에 안든다 할때 초급에서 한번 다시 점검 하시고요.
무엇보다고 즐기세요. ㅎㅎㅎ 초급에서 칼카빙으로 딴사람의 부러운 시선도
느껴보시고요. 그러다가 점점 잘타고 싶은 욕망이 생기면 거기에 맞게 또
노력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음 그러는 너는 모냐라고 하시면 정설만 잘 되어 있는 상급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다라고 생각하는 정도고 모글 많이 생기면 불안 불안한 정도 실력입니다.
참고로 휘팍 D.G에서 가장 경사 가파른 구간을 보시면 내려와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볼록 튀어나온 곳 기점으로 가파른 구간 약 20미터 정도 되나요?
토, 힐 한번정도 턴할 수 있습니다. 그 밑으로는 완만하구요
열심히 하는 자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즐기는 사람은 미친사람을 이길
수 없당..
미치자면 선수로 나서야 하니 .. 우리 걍 즐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