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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자세 교정을위해 영상을 보여주고자 고프로로 찍어주며, 제 사람과 같이 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제 사람은 은 데크.바인딩,부츠를 첨으로 생에 처음 구매해 개시 하는 날 이었고요.. ㅎ
무튼...
초급자 슬로프에서 너비스턴 연습하는 중이었는데, 뒤에서 덩치큰 남자가 오더니 팍~! 하고 둘이 엉켜 넘어지네요.
찍던 영상을 접고, 바로 가까이가서.. 괜찮아? 라고 물었더니 조금 아프다 합니다.
정말 아파? 괜찮은거지?라고 하니 괜찮다고 하네요.. (내가 너무했나 싶기도;; ㅎ)
부딪힌 덩치에게 얘기 했습니다.
조심히 & 안전히 타시라고 하고 슈웅~ 내려왔습니다.
손에 든 고프로에는 뒤에서 친 장면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지만, 보드장에 놀러와서 큰 사고도 아닌데 서로 얼굴 붉힐 필요도 없으니까요..
새 장비에 기스 좀 나면 어떤가요? 어차피 소모품인데 ㅎㅎ
(기스 많이 나면 내가 더 좋은거 사주면 되는;;..^^)
밑에 보드장 매너 글 읽고보니, 鳥頭여서 그새 잊고 있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