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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X국X 사장님

아무리 배달이 싫어도 짬뽕 국물만 보내주시면 어떡해요

면은 어디로 보내신거에요....

전날 세번 턴하고

시즌권하고 락카키도 털렸는데

그래서 많이 슬펐는데...

나이 먹어서 체력도 달리는데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되는데...

전날 누군가 봉지만 뜯고 테이블 위에 버려둔

과자라도 먹어둘 걸 하는 생각 간절했어요

없는 것도 서글픈데

짬뽕에 면까지 없으면 너무 슬프잖아요

사장님 담부터 그르지마요...네?
엮인글 :

저승사자™

2012.02.20 15:31:22
*.116.187.243

면사무소에서 상담하세요

Js.MamaDo

2012.02.20 15:28:42
*.137.230.66

해장용은 국물만 배달되는군요

배고픈상태

2012.02.20 15:29:27
*.6.1.21

아 해장용이구나....

레프트핸더

2012.02.20 15:33:40
*.192.0.227

ㅋㅋㅋ "와 여긴짬뽕 건더기가 장난아니다!!" 하면서 젓가락으로 2번 바닥긁었는데
면이 없었던 바로 그짬뽕이 그곳에도 있군요!! ㄷㄷ

siori

2012.02.20 15:40:02
*.53.12.63

......그집 못쓰겠군뇨...히..힘내세요..ㅠ.ㅠ

Jekyll

2012.02.20 15:39:31
*.214.117.49

이렇게 슬픈 일이...
결론은 어찌 되었나요?

설마 국물만 홀짝홀짝?

Hoon'S

2012.02.20 15:42:14
*.33.153.240

햇반이라도 하나 사셔서 급한대로 짬뽕밥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Hoon'S

2012.02.20 15:42:29
*.33.153.240

햇반이라도 하나 사셔서 급한대로 짬뽕밥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v릴로v

2012.02.20 15:47:27
*.234.218.145

노인이라 이가 없으실까봐 배려한거임ㅋ

컹컹이지롱

2012.02.20 15:48:39
*.182.17.62

갑자기 짬뽕 땡겨서 전화기를 들었어요...

몽이보더님

2012.02.20 15:57:47
*.101.68.243

갑자기 짬뽕 땡겨서 전화기를 들었어요...(2)

꿈틀이/이휘

2012.02.20 16:40:17
*.113.117.31

앗 성우 인심이 그렇군요..
횡성한우라면은 재고를 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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