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금 옛날일(?) 하여간 이번 쿠리스마스때 새보드랑
챙겨서 휘닉스로 넘어갔져....와`~눈도 졸라 마니 오고 환상의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되었져..
때는 이때다 이번에 어설픈 트릭이라도 배우고 가자~~
굳은 결심을 하고 욜시미 날라 댕기고 자빠지고 연습을 했져...
근데 허리 따로 다리 따로 노니깐 점프는 안되고 역엣쥐 걸려서 뒤로 졸라 넘어지더군요..
그래도 눈이 좋아서 안아프니 참고 탔져...그랬더니 조금 늘더라구요...
그래서 자신감을 같고 파로라마로 올라갔져.. 코스 상태를 보니 모글도 많고..
참 그지같더군요..ㅜ.ㅜ
어설픈 보더라 모글많으면 텅텅 거리면서 엄청 멀리 날를 적이 있어서 첨엔
조심하게 타다가 트릭좀 된다고 모글위에서 점프 턴을 쌔리다...
어케 된지도 모르겠어요...
부~~웅 180도 턴 .,낙법이고 머고 할 틈도 없이 걍 어깨로 떨어지더군요,,ㅜ,ㅜ
그때 혼자 삽질한것두 쪽팔고 해서 어깨 부여잡고 잠시 어퍼져있다가 바로 일어나서
내려 갔는데..지금은 왼쪽 어깨로 바닥을 딪고 일어나면 어깨가 쓰시고..
왼쪽으로 한쪽으로 보드 들어올리면 마니 아프더군요..ㅜ.ㅜ
아..글구 오른발을 무리해서 썼더니..점프 할라고 들때 뚜두득 하는 소리가 나는거 같애요...
어케 된일인지...마모된 로보트가 된건 아닌지..ㅜ.ㅜ
기름칠이라고 해야 하낭..ㅜ.ㅜ
좋은 방법없나요..관절이 하나씩 망가지고 있어요....오른쪽발목, 어깨 오른쪽 손목.
조만간 방콕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