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충격에 의한 부상이 다른 부상보다 더 오래갈듯 싶네요.
저의 경우는 대박으로 넘어진 경우도, 발이 꺽인 경우도 없습니다.
하지만, 정지시나 모글에 튕길시 데크의 엣지가 잘 먹지않아 계속해서
텅텅텅 튕기는 듯한 경우가 아주 빈번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발목에 상당한 무리가 간것 같습니다. (저의 소견상으로)
현재 이런 상황에 따라 보드를 약간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봤지만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이상이 없는 관계로
일단 인대쪽 그리고 염좌 옆부문에 염증이 생긴것으로 결론을 내렸네요.
여러분 항상 유념하여야 할것은 무리한 보딩을 하지말자 입니다.
한번 두번 빡센 보딩이 여러분의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 매일의 보딩보다는 하루 걸러 하루 보딩하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_-; 전 그래도 다리 나으면 매일 갈거에요. 앞으로 몇일 뒤부터는
보딩 하구 싶어도 못할테니까요. 아흑~~~
저의 동행자이자 운전기사님 역시 이러한 증상으로 ...ㅜ.ㅜ
어서어서 완쾌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