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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 야간대 경영학과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동시에 두가지를 한다는게 힘들거란건 알지만 해야겠다는 생각에 더 늦기전에 하려고 해요.
이런저런 조건을 따졌을때 어디가 괜찮을까요?
- 용인대: 버스로 50분 거리. 금전적으로 등록금 가격 괜찮음.
- 경원대: 버스./지하철로 1시간30분 거리. 금전적으로 등록금 조금 힘듬.
- 명지전문대: 현재 4년제를 알아 보고 있으나 고려해보려고 함.. 버스/지하철로 2시간 거리
- 강남대: 버스로 1시간 거리. 이번에 알아보면서 처음 알게된 학교.. 어떨런지..
이 외에 학교들은 너무 멀어서 선뜻 생각하기 쉽지 않네요..
혼자 고민고민하다 조언 구하고자 하니 답글 부탁드려요!
현제 한국체대 마지막 야간학부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나이32) 마지막 야간학부라 휴학하면 주간 동생들과 다녀야 한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휴학하고싶은 마음 엄청 들었지만 1년 남았네요.
전 현제 자가용 통학으로 현제.. 인천->서울->잠실(학교) ->인천(집) 하루에 150-200km 운전합니다~ ㅡ,.ㅜ
대중교통으로 1년6개월 다녔었는데.. 하루생활자체가~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짜증나 있는 상태로~버텼구요~엄첨 힘듬~~
하지만 1년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대라 등록금이 저렴한걸로 위안삼아~다닉 있습니다.
님도 화이팅요~~
용인대 괜찮은거 같아요.
야간대학.. 물론 충분히 힘든거 아시겠지만..
수업 끝나고 집에 갈생각하면 막막한게 사실이죠..
용인대 등록금이나 거리상으로 제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