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 보드장의 패트롤 욕 좀 하면서.. 사고내용을 짤막하게 자게판에 올렸는데요.
그때는 머리만 띵했고.. 좀 앉아있으니 괜찮아 져서 남은 보딩을 계속했었습니다.
근데..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 무겁더라고요.
일어나기도 힘들고.. 천천히 아픈곳을 느끼려 하니.. 목이 아프더군요.
앞으로는 절대 못일어나고요. 옆으로 일어나는 것도 목에 손을 대고 받춰줘야..
일어나집니다. 아침 샤워때. 약간 뜨거운 물로 목주위를 계속 뿌려줬고..
출근해서 하루 동안은 별로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았는데..
누울때와 누워서 몸을 돌리려 하면.. 그게 쉽지가 않네요.
손으로 목을 여기저기 만져본 결과.. 목 뒷부분중 바깥쪽이 양쪽다 아프고..
특히 오른쪽이 더 아픕니다. 저랑 비슷한 고통을 느껴보신분이 계신가 해서요..
사고경위보다는 질문에 가까운 글이 되버렸네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