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 시퍼렇게 멍들었는데 멍이 다 가시기전에 또 그제 보드 타러 갔습니다. 물론 엉덩이 보호대 바로 사서 착용하고 탔습니다. 근데 오후 잘 타고 야간 타는데 휘팍 중상급에서 계속 타다가 상급자 가서 탔는데 넘 경사가 심해서 슬슬 낙엽잎으로 내려오다가 중간에서부터 속력 내면서 내려오는데 아차 균형을 잃으면서 다친 엉덩이로 정확하게 착지를 하였습니다. 그전까지 엉덩방아 찧었을때는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눈물이 나고 하늘이 노랗게 보였습니다. 나 그제서야 X됐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렵게 내려왔습니다.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어렵게 한번 더 타고 내려오니 엉덩이에 알이 배기것처럼 딱딱해지고 걸음도 제대로 못 걸었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엎드려 있었고 오늘도 움직임이 정말 어렵습니다. 거실에 앉을때 잘때 드러눕는것이 정말 힘듭니다.
빠른 치료 방법 아는 분 부탁드립니다. 넘 아퍼요 ㅠ.ㅠ;
차게 얼음찜질 등으루 해결해 보세여 ^^
의무실(성우) 근무하며 70%이상이 보더님들이 다쳐서 와서 맘이 많이 아프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