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부터 많이 나온 말이겠지만 요새 보면 정말 너무 한다 싶어 올립니다...
뭔가 대책이 있을법도 한데 아직까진 본인의 내공을 키우는 방법밖엔 없잖습니까?
자동차도 중고시세가 있는데 보드장비라고 못 할건 없다고 봅니다...
누군가 정해서 시세를 잡는다기 보다 제목에 물품명을 적어놓고 많은 헝글분들의 리플로 대충 감을 잡아 보자는 겁니다...시세를 잡는다는게 어렵다는걸 물론 압니다...
그렇다고 중고차나 집처럼 시세를 정하는건 아니구요...
물품명을 적은 제목 아래 수많은 리플들을 둘러 본 후 대충 가격 책정을 해서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 충족을 시키자는 겁니다...
뭐 제 글의 결론을 내자면 어차피 본인들이 하는겁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에게 도움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렵다는걸 알지만서도 요새 보면 너무한다 싶어서 올립니다..~
엮인글 :

Lunatrix

2005.10.07 22:27:49
*.252.71.204

샾에서 파는 물건은 시세표가 가능하겠지만...
단종(?)된 물건은 누가 그걸 매기나요-,- 지금 문제가 되는게 다 샾에서 못구하는 물건들인데, 그럼 100만원에 팔려도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설마 단종된 물건 찾는 사람들이 가격 몰라서 눈탱이 맞을까요?
제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핑계로 가격 후려치려는 분들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Mr.ltd

2005.10.08 00:22:09
*.90.24.250

단종된 그랜져엑스쥐 레어아이템이니까 더비싸게 팔아볼까나.......ㅋㅋㅋ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쓸데없는거에 집착안하면 해결될듯 싶은데요.

엑스쥐 단종됬으니 더 비싸게 팔릴것이라고 생각하는 분 있으신가요??????

바람잡이 몇몇한테 휘둘리다 눈탱이 몇 번씩 맞다보면 정신차리겠죠.

그렇게되면 판매자들도 덩달아서 정신차리겠죠. 이 분야에서는 언제 그런날이 올지 모르겠으나

언제가는 올겁니다.

@ i 군 ( LEEGUN )

2005.10.08 00:50:02
*.227.212.168

한가지 예로 드신거겠지만..
자동차 처럼 거의 정가 판매되는것들과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아싸가어리~

2005.10.08 00:58:46
*.143.11.113

보드가 유행을 많이 타는 스포츠에는 틀림 없죠....
그 언제 불붙을지 모르고 언제 꺼질지 모르는 유행에 가격표를 단다는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곰초보

2005.10.08 02:04:00
*.74.172.185

솔직히 유행타면 가격 대박으로 올라 감니다 그것은 인정함니다
그러나 진짜로 괜찬게 파시는 분들은 샵에서 구입한 가격에
내가 이정도 사용했으니 이정도 낮춰팔자... 그러면 시세가 대충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그외인것들도 있죠 대표적인 예로 데크 드래곤?
제가 쓰고도 말이 안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캬캬캬캬 패스~~

열혈보더!

2005.10.08 02:15:48
*.87.238.104

비싸면 안사면 되지않나요?
솔직히 이런게 토론감은 아니죠

그리고 그 바가지 가격같은
레어를 한번 소유해보세요...

적당한 가격에 넘기고 싶을까요....

으깽호박

2005.10.08 02:30:20
*.117.34.16

비싸면 그것에 열을 안 올리면 됩니다.. 머하나 이쁘다 그러면 우루루루루루루~~~ 와!~~~~~ 이러니 가격이 올라가는 거죠..

그냥 우리들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판매자도 문제지만 우리 또한 다시 생각해봐야될 문제입니다.

-사람은 이익추구에 열을 올리기 마련이죠. 성인군자도 아니고.-

andrea

2005.10.08 03:00:45
*.124.170.132

비싸면 안사면 되는거고 적당한 가격이면 사면 되는거고..
열 올릴 필요 있나여???
그캐 비쌈 신상사면 되는거자나여 중고장터라는 것이 모두 중고품...작년 모델이자나여(대부분^^:)
만약에 암맘 비싸도 내가 저걸 꼭 사야겠다 하시는 분은 비싼값 주고 사시겠져..
예를 들어 중고장터에 렌즈가 올라왔는데 중고품이 다른싸이트에서 새거 파는 값보다 비싼경우..
누군가 말을 했는데도 중고장터에서 비싸게 샀음 어쩔수 없져 ..
중고품이 그캐 갖고 싶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ㅎㅎㅎ
비쌈 안삼 되는거고 적당하면 사고~~~ 걍 편안히 살아요~~ ㅎㅎ

일품!삼계탕!

2005.10.08 08:37:29
*.59.110.92

시세보다 높으면 안팔리고 적정수준이면 팔리고...

레어아이템이라고 해서 가격세도 살사람 사는거고..

산사람은 그거 감수하는거고.

스뎅밥그릇

2005.10.08 09:44:18
*.55.160.229

맨날 얘기해봐야 답이 없는건데...

KAMA..!!

2005.10.08 10:48:59
*.38.49.164

만들어 내기도 쉽지만은 않을꺼 같습니다. 만들면 많은 분들이 참고할수 있겠지만 또 많은 말들이 오고갈꺼 같네요.

카렌

2005.10.08 11:03:10
*.148.142.2

리플에 가격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을 아예 제한하는 사이트의 중고장터도 있습니다. (SLRclub)

판매자의 입장에서나 구매자의 입장에서나 가격은 민감한 겁니다.

리플로 가격에 대한 글이 달리면
당연히 구매자 보다는 판매자가 더 불리하겠지요.
그렇다고 구매자에게 유리한 위치가 있는 것은 무조건 아닌것 같습니다.

위의 분 말씀대로 가격 쎄도 살 사람은 사고, 없으면 못사는..^^;

2005.10.08 11:24:46
*.172.68.19

가격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를 보면
보통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물품들이 많은경우가 많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또한 제가 관심이 많은 물건에 대해서는 한글자라도 더욱 깊게 읽어보게 되지요.

관심이 있는 품목을 만약 한 분이 높은 가격으로 올리셨는데 그게 판매된 경우
중고장터에서는 이미 그 가격이 현가가 되어 버립니다. 지난번에도 이가격에 팔렸는데 하고 말이죠.
무리하게 높은 가격이 시세가 되어버리면 그 물건을 어느정도 가격에 구입하려 했던 소비자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러한 이유때문에 가격에 대한 의견이 많이 올라오게 되고 순기능 및 역기능 둘다 보여지게 되는 것이죠.
저도 예전에 사고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파시는분께서 너무 가격을 높게 부르시는지라 그냥 포기하고 말았던 경험이 있는데요. 나중에는 그러기를 잘했다던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리 이쁘고 좋은것이라도 더 낮은 가격에 그정도의 성능을 낼 수 있는게 분명히 있더라구요.^^

Caffe`Latte

2005.10.08 13:39:40
*.74.147.253

왈가불가할 이유없습니다. 물건이 비싸면 않사면 되는거고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에 들면 사면되는겁니다. 자유시장경재에는 반드시 공급과 수요가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수요가 많으면 당연 가격이 올라가고 수요가 없으면 가격은 내려가는거지요.

본인들 스스로 잘 판단해서 사시길.. 그리고 어떤분들은 묻더이다.. 중고장터에 xx가 얼마에 올라왔는데 적당한가요? xx쇼핑몰에 어떤모델이 얼만데.. 이건 가격이 어떤가요? 알려주세요.. 등등 이런질문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 충분히 할수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가시나無

2005.10.08 14:54:36
*.152.123.135

레어에 눈을 맞추시는게 잘못된 겁니다.
그냥 그런건 쌩까주심이~~
솔직히 중고장터에서 난리부르스가 나는 레어아이템은 어차피 이월에다가 그해의 대박풀리는 상품 아니겠어요? 레어의 가치가 없다고 보는데..
그냥 자신만의 레어를 찾아보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정어리

2005.10.08 22:56:44
*.98.211.247

판매자가 어디서건 이가격 밑으로는 살수 없다던지, 소가를 속인다던지
물건을 속여서 비싸게 팔거나 중고장터에서 싸게 산걸 비싸게 파는게
아니라면 자기 물건 비싸게 내놨다고 뭐라 그럴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자기가 사고 싶은걸 비싸게 판다고 뭐라 그러는건
애들 투정에 불과한 것이죠.

물론 중고 장터의 원래 목적이 나눔에 있는것이지만 현재는 레어에 열광하는
매니아적 수집벽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 씁쓸하긴 합니다.

먹통이우퍼

2005.10.09 13:13:51
*.219.101.34

이곳은 정보 공유하는 곳아닙니까? 스노우보드 정보를 얻어가고 또한 알고있는 정보를 남에게 알리고요.
중고장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어느곳 어디서가 싸다라는 알고있는 정보를 댓글로 올리신다면 그것또한
좋은 정보라 생각합니다. 어느 특정제품의 선호로인해 매진됐거나 해서 비싸졌더라도 댓글로 가격에대한 정보는 당연히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종결정자는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니까요..정보 공유와 딴지 걸기랑은 좀 다르다고생각합니다.

Boardingpass

2005.10.09 14:53:23
*.113.69.12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시장가격이 결정되는 법..ㅎㅎ
비싸더라도 꼭 갖고싶으데 금이 모자라면 끈질기게 nego해서라도 손에 넣으면 되지않겠습니까
아님 새상품을 사던가요 후훗

ARES

2005.10.10 02:32:46
*.118.152.115

지금 품절된 혹은 단종된 인기상품들의 높은 가격들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모두 수입제품인데다..국내에 들어오는 수량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지요..제일 큰 문제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브랜드가 너무 한정되어 있기때문입니다..마치 스키/보드장이 한정되어있는것처럼 말이죠..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적으니 여기가도 나랑 같은거 쓰고 있는사람이 천지니..매해 같은 브랜드만 수입되지 않고 지금껏 수입되지 않은 다른 브랜드도 계속 런칭되길 기대하는수밖에요..우리나라 브랜드도 계속 생기길 기대해야겠죠..

대니보더

2005.10.11 10:43:21
*.174.35.162

물건을 보는 가치도 사람마다 달라지는 법이라... -.-;
정말 너무 갖고 싶으면 좀 비싸도 사고싶어지는게 사람 심리라고 봅니다.
그게 요즘 유행하는 가치소비겠지요... ^^

십장

2005.10.11 17:01:34
*.230.117.245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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