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포츠를 즐기던 안전을 우선시하며 즐기는 저로선 올해 2년차 어느정도 라이딩이 된다

판단되어 어제 처음으로 무주에서 작은 키커 뛰어보았죠

그런데 실력좋으신분들도 있었지만 정말 조그만한 키커 속도 다 줄여서도 엉덩이로 착지

하시는분들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자고 말하는거에 맞을까요?

그리고 보호구도 제대로 안하고 타시는분들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질문일려나!  실력에 맞게 보호구착용문화가 당연시되게끔할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엮인글 :

3단분리머쉰

2006.02.05 14:25:39
*.196.96.240

글쎄요.. 보호구는 착용해야맞지만.. 작은키커 엉덩이로 착지한다고 해서 키커 못들어가게 하는건 좀 그러네요;;
다들 그렇게 착지하다가 점점 좋아지는거 아닐런지.. ;;

스뎅밥그릇

2006.02.05 15:19:02
*.9.84.175

자기위해서 하는건데....안해도 어쩔수 없져..

난스

2006.02.05 16:11:57
*.232.35.152

그건 자기 맘이죠...
실력안되는데 상급자에서 라이딩하면 타는사람이 잼없어서 다시 초급자용으로 가듯이..
실력없어서 키커타다 잼없으면 안타겠죠..
실력키우면 계속타는거고요..

씰룩셀룩

2006.02.05 16:31:21
*.255.34.49

자기가 이해가 안된다고 남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즐기는 사람을 이해 못할 이유는 없죠

못타게 하면 저같은 사람은 어쩌라구요 ㅡ.ㅡ;

하늘파란

2006.02.05 17:50:24
*.134.207.85

시작은 다들 그렇지 않나요..
첨부터 오방~ 나시는 분들은 몇 없잖아요 '-'

Raccon

2006.02.05 18:01:58
*.30.106.50

보고 있음 저도 조마조마... 그리고 아... 나도 저러는 구나.... 라는 OTL ... 그렇다고 그 열정을 막으면 안돼겠져...

안전장비는 강추 하도록 하는 방안을...

B.래빗

2006.02.06 05:27:08
*.208.228.61

슬로프 같은 경우야 물론 초급자가 상급에서 버벅대는게 다른 사람과의 충돌우려가 제일 위험해서 그런거겠지만 파크같은 경우 차례로 들어가지 않습니까?
안전장비만 잘 갖추어져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앞사람이 엉덩이를 찧던 깔끔한 랜딩을 하건 그 다음 뛸사람은 앞사람에 랜딩존을 벗어나 시야에 들어와야 뛰는게 당연한건데요.

B.래빗

2006.02.06 05:27:36
*.208.228.61

물론 다치는 것은 자기소관이겠습니다.

론리보더 ~ ♪

2006.02.06 10:34:09
*.127.218.162

들이대는 거야 자기 마음이죠;;
그런데 헬멧정도는 파크에서 의무착용으로 했으면 합니다.
지금 헬멧 쓰고 계신 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실겁니다!

헬멧 = 생명의 은인

맹짱!!

2006.02.06 15:07:58
*.106.149.176

론리보더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어제 저두 역엣지루 와방~ 자빠링했쥐만 나으 헬멧덕분에 뇌진탕은 모면했다눈... 대신.... 팬티사이로 눈 겁나 들어와서 타는 내내 찝찝했다눈... ㅠㅠ

시라유키

2006.02.06 18:32:26
*.159.226.39

맞아요..저두 어제 용평 키커에서 박스 프론사이드 연습하다 두번 대박 자빠링...

뻑! 하고 헬멧 부딪히는 소리 나더군요...

헬멧과 손목 보호대 정도는 해주는 센쓰! ^^

고구마2호

2006.02.07 10:39:08
*.38.190.117

엉덩이로 착지하시는 분들...계속 엉덩이로 착지 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언젠간 성공할때가 오겠죠~ 실력은 연습할수록 느는법!
보호구의 착용여부는 안전벨트의 착용여부와 같은 이치라 보네요~^^

제파

2006.02.09 11:31:41
*.227.233.80

그런 분들을 위한 작은킥커가 없습니다...
정말 높이가 1M정도밖에 안되는 그런 킥커는 안만듭니다...
연습하려면 무서워도 큰곳을 갈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물통들고 몰래 작은거 만들어놓으면 패트롤한테 걸려 부숴집니다...

닥터비

2006.02.09 16:59:14
*.118.201.160

엉덩이로 랜딩하면 엉덩이 보호구를 ..... 머리로 랜딩하면 헬멧을 .... 해본사람은 절실히 느낄겁니다~~~안전장비가 뽀대용이 아닌
정말 필요하다는것을....저두 시작은 보호구 전혀 없이 탔으나 실력이 조금씩 늘고 한개씩 배워가며 알아가며 보호장구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건 본인의 안전에 관한 사항이니만큼 본인에게 맡겨야겠지만....정말 보호장비는 강추 입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시즌 접을수도 있다는....정말 잼있게 오래 타시려면...안전에두 신경 많이 쓰세요~~^^ 즐 보딩~

찌니어쓰

2006.02.13 13:12:43
*.232.183.21

보호장구를 했는데두 다치는건 머 어쩔수 없죠. ㅡ.ㅡ;
보호장구가 의무고 보호장구를 착용하였다면, 열심히 도전하는거 누가 머라합니까..
첨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당그니

2006.02.25 00:22:12
*.145.1.23

엉덩이랜딩하시는분있으면 같이타면서 뭐때문에 그런거다라고 조언해주시면 아주좋쳐......
전가끔가다가 용평미니킥커에서 저보다 못타시는분들 조언정도는해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토론방 이용안내] [3] 루카[ruka] 2018-10-26 1 3803
202 장애인들의 스키장 사용에 관한 이야기. [15] 유리유리 2006-11-06 57 3381
201 요즘 데크가 잘 부러지는 이유 [17] Gatsby 2008-08-13 57 9268
200 중고장터 카테고리화 하는게 어때요?? [7] ez1 2006-12-09 57 2017
199 부적절한 아이디 사용자에 대한 제한. [27] 달팽 2007-02-09 57 3622
198 스키와 보드의 저변의 차이? [16] 뉴페이스 2005-12-24 57 3051
197 BOKH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35] 百日紅 2006-08-18 57 2247
196 J턴의 위험성에 대한 헝글님들의 의견은? [27] ★검은혜성★ 2007-01-27 57 5416
195 아이들을 위한 보드 교육 순서에 대해 [5] youngpc 2008-12-27 57 3110
194 스노보드 생초보 강습비 정하기를 토론해 봅시다. file [79] GATSBY 2015-01-05 57 13501
193 "상향 평준화된 보드장비, 더싸게 살 여지는 없는가?" [83] 엉뎅방아보드 2007-02-16 57 5232
192 강원랜드 스키&보드관련해서 고견을 얻고자 합니다. [17] 레몬레일 2006-11-25 57 3422
191 데크-블라인드 테스트로 구별할 사람 몇이나 되나? [12] David 2003-09-22 57 3582
190 헝글에서의 한글. [19] 몽실냥★ 2006-07-13 57 2781
189 스노우보드 잘타는 법? [45] 단무지보더 2006-07-23 58 11334
188 32 부츠는 열성형을 하지 않으면 그 성능의 50% 이상을 까먹는다 [9] 도라에몽 2007-01-19 58 3968
187 트윈팁, 트윈디렉셔널, 디렉셔널 분분한 분쟁을 잠재워 봅시다 [11] 보헤 2006-12-24 58 5339
186 레이싱팀의 만행(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9] 막시무스 2007-01-24 58 4610
185 보즈장서 가장 보기싫은 유행은??? [88] SUPER TITAN... 2006-01-27 58 5668
184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올 시즌 스노우보드 뉴스 탑10은 뭘까요? [18] ⓒⓗⓡⓘⓢ™ 2006-03-31 58 2951
183 최고로 멋진 보더가 바로 이것이라는거 아시나요~~~?? [28] volcomsnow 2006-10-10 58 5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