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차용증없이 빌려준 소액은 이미 빌려준 시점에서 이미 돌아올 돈인지 아닌지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진짜로 갚을 생각인 사람은 아무리 시일이 지나도 언젠가는 우선적으로 빛부터 갚습니다.
주변에 그사람이 자주 손을 벌린ㄴ 사람인지 물어보세요.
조금만 돈이 궁해도 쉽게 주변에 손을 벌리고 꼭 필요한 곳이 아닌데도 빌려서라도 당장 써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아쉬운 핑계 대면서 풀어버린 욕망은 좀 지나고 나면 그냥 없던일로 치부해버립니다.
갚을 돈이라는 빛이라ㅡㄴ 생각보단.. 쓸데없이 나간ㄴ 아까운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가는
자기 쓸거 다쓰고 저축할거 다하고 용돈 충분히 생기고.. 그리고도 남아도ㅡㄴ 돈이 있으면 그때는 갚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갑자기 형편이 필 확률은 적지요.
대부분은 카드회사가 연체금 독촉하듯이해야지 귀찮아서 주더군요.
제가 인복이 없어서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좀 많은 경우고요...
친구분이 그런류라고 단정하진 마십시요.
주변 사람에게 그런 평가를 받는 사람이라면 친한 친구한테도 같은 행위를 언젠가는 할겁니다.
그냥 대놓고 달라고 하셔야지...
돈 달란다고 우정이 금간다면...
그분이랑은 거기 까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