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부츠 땜에 고민 고민 하다가
묻답에 글올리고 세분의 도움으로 부츠를 구매한 남자 사람 입니다.
그 세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구매한 부츠는 다름 아닌
0213 BURTON DRIVER X BOOT 입니다.
며칠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전 보드XXX샵에 갔습니다.
"실장님 DRIVER X 265mm 있나요?"
그순간 어디서 느닷없이 안경을 쓴 실장 남자 사람이 검정색 부츠를 저한테 내 밀더군요..
"요기요~ 한번 신어 보세요" 하시던구요~
전 떨리는 마음으로 이빠이 긴장하믄서 속으로 이것도 아니면 어떡하지?ㅠ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신었습니다.
근데 피팅 하는 순간...그런 걱정은 언제 했다는듯이.....
"이거다~ 바로 이거야!!"
완전 감동의 도가니ㅠ 완전 맘에 듭니다.
제가 작년 시즌까지 말라로 라이딩 하믄서 맘에 들었지만,... 데크와 바인딩하고 궁합이 맞질 않아서 팔아치우고,..
요번 시즌에는 어떤걸 사야하나.... 안드로메다에서 헤매던 순간....세분의 도움으로 정말 큰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1314 시즌에 지대로 라이딩 해보고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분 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특히 789368님 많이 받으셔요ㅎ
자유 게시판으로 탑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