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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웰팍은 이미 작년부터 손바닥 인식을 시행하는 듯 한데요.
저는 좀 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이미 모든 손가락 지문정보가 포함되기에
이전이랑 크게 달라진 것도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일본도 하지만 열 손가락을 다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지문날인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라도 없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까지 가면 범위가 너무 넓어지는 것 같아서..^^;
우선 스키장 문제만 봤을때.. 제가 법을 잘 아는건 아니지만 시즌권 불법양도 및 불법사용?이 지문정보를 수집해야
할 만큼 중범죄?는 아닌듯 합니다.
제대로 된 증명사진 정도면 적절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웰팍, 휘팍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날 수도 있을거란 우려도 듭니다.
ps.선량한 헝글분들은 저런 분들이 없으니 이 사태?를 막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휘팍 시즌권자 였기에 이번 일을 핑계삼아 문제제기를 했지만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사람은 바코드가 아니다' 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 댓글에서 처럼 곤지암 하이원에서는 벌써 시행중이고
직장이나 사회 곳곳에서도 이미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네요...
위에 댓글로 적었지만 개인적으로 지문정보는 불법양도 및 사용의 방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의 의식이 조금씩 변하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더 그럴듯한 핑계를 대지 않을까요?
사람도 동물처럼 몸속에 칩을 박자고 할 날도 멀지 않은듯 합니다.이미 어디선가 시행중인가요?
그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불법양도 및 사용도 더 확실히 막고
자식이나 남편, 아내, 친구 또는 부하직원이 어디서 무얼하는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은데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즐거운 시즌을 위해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맘에 적어 봤습니다.
일단 웰리힐리도 손바닥은 올해 부터 시작입니다. 작년엔 안했어요.
저는 나름 지문인식 괜찮다고 보여지는데 불법양도 , 대여 같은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 할것 같구요.
불법양도 와 대여가 판을 치면 오히려 제값주고 구입한 다른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일어나니
리조트 쪽에서도 결단을 내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