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자하는 성향을 알려주셔야 여러 선배님들이 추천해드릴겠지요?

일단 보드에 관해서 공부부터 하시고 영상도 많이 보셔야할거 같네요 

아니면 그냥 막배우는 초보다?라면 중고로 막보드세트 구입하시는걸 추천

저하고 비슷한 경우시군요 ㅎㅎ

저는 이번이 3시즌째였는데 1~2시즌은 스키장 10번미만으로 갔었고, 이번 시즌되어 겨우 스무번 안팎으로 타봤습니다.

전 첫시즌 중반에(그래봐야 4번 간 것 중 2번째쯤) 제 장비를 마련해서 탔는데 보드 그래픽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보드를 바꾸고 싶다는 열망이 무럭무럭 샘솟더군요. 베이스도 익스트루드라고 여기선 폐급?으로 치는 싼 재질.. ㅎㅎ

근데 초보때 할 건 이걸로 다 했습니다. 오히려 베이스가 고가의 신터드7800 이상 급이었으면 그렇게 막 굴려가며 배울 수 없었죠.. 베이직 카빙까지 어느 정도된 이번 시즌 막바지에 겨우 중고 올라운드 덱 하나 마련했는데 지내고보니 이런 과정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보드는 11-12시즌 이후 제품으로,

(이전 제품 중엔 캡방식인가해서 보드를 만드는 방식이 많아서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엣지 어느 정도 살아있고 그래픽 이~~쁜(마음에 드는) 본인 몸에 맞는 사이즈의 제품으로 싼 중고사서 기초를 닦으시고,

부츠와 바인딩은... 음 .. 타시다가 출격횟수(리프트 회전률)를 따지게 되면 스텝온, 아니면 본인 성향에 맞게 gogo..

(라이딩이냐 트릭이냐 등등..)

그리고 부츠 안맞는 건 대게 이너 문제가 많으므로, 이너를 좀 편한 걸로 바꾸시거나 밑창빼기나 오려내기 등으로 손 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개조하면 또 사고 때 보호효과가 없으므로 주의하세요^^  

2년차 관광보더셨으면 아직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못찾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본인이 라이딩 성향이라 하더라도 본격 입문하고 보니 트릭일 수도 있고 변수도 많구요

일단 처음엔 중고 막데크 사서 한시즌 꾸준히 다니시다보면 본인의 성향을 알게 되고 그때 장비 구매해도 늦지 않다 생각합니다

질문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요

샵 사이트 들어가 보시고 예산에 맞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아 보신 다음 헝글에 이 제품 입문으로 쓰기엔 어떨까요?라고 질문글 쓰시면 다들 답변 잘해 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