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심백을 갔습니다.
줄은 좀 길어도 뻥뻥 뚫린 테크노를 보면서
아 최고다 했네요.
헌데 새벽 2시 40분경부터
"이제 마지막인데 최상급 한번 타까?"
하는 관광 님들 러쉬가 시작 되더라구요.
전혀 턴 안되는 수준으로 뒷발차면서
거의 수직의 턴호를 그리시더군요 그것도 때빙...
다 거르고 아무도 슬롭 없을때 턴시작했는데
슬롭 다내려와서 직활강 스키어 한테 치였습니다 ㅠㅠ
보니까 매번 저러는거 같은데..이거 막을 방법 없나여
일단 안내데스크엔 얘기 하고 오긴 했네요.
그래봐야 달라지지 않겠지만..
어차피 그사람들이 시즌권 끊고 오는게 아니라 한번 왔다 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