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니 비싸다
회사 현장을 돌아다니니 PC재질의 쪼가리가 넘친다..
쪼가리를 용도에 맞게 자르니 커팅부가 깔끔하지 못하다.
자른 쪼가리에 엣지 스크래핑부를 네임펜으로 표시해서
설계 넘버2에게 부탁을 한다
팀장 결재 운운한다.. 쪼잔한 놈 ㅠ
팀장이 출장 가면 자기가 전결이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언제? 담주엔 받아볼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난 성격이 급하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기술영업 10년차인 내가 도면을 끄적끄적 그려본다.
얼추 토x제품과 비슷하다
이왕이면 베이스를 한방에 갈기위해 크게 그려본다.
이제 이걸 오더만 넣으면 된다.
그래 비선을 활용하자.
파트를 제일 많이 만지는 측정실로 간다
QA팀 차장이 있다
도면을 보여주니 바로 이해한다.
그린 도면을 바로 휴대폰으로 찍어
가공업체에 보낸다.
(개쿨!)
물건이 수요일에 들어온다 한다.
끝.
독백이고 반말을 한건 아닙니다.
(사실은 피씨에서 사진이 안 올라가 모바일로 쓰느라 ㅠ)
5개 만들었는데
딱! 1분 드려봅니다.
7전째 덧글 다시는 분께 논 착불로! ㅎ
지금부터 눈치게임을 시작한다...!!! 얼른 댓글들을 다시오...?! ....7번째 노리는 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