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의 비시즌용 인라인이냐, 인라인스케이터의 비시즌용 보드냐..
쉬운말로 무엇을 더 좋아하느냐 무엇이 너에게 메인이냐의 문제?
그건 아니라고 보구요.
우습게도 작은것에 기인할수 있습니다.
보드사이트에 인라인에 대한 별도의 메뉴 한두개 정도였다면 이런 토론을 제의하시는 분.. 아마 없었을것 같아요.
비시즌 장장 7개월을 조금이나마 알차고 풍요롭게 보내기 위한 헝그리보더닷컴의 지원 정도로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거였는데..
보드와의 동급(?).. 같은 레벨의 메뉴로서 구색을 갖추게 되니.. 보더로서 조금 속상하고, 질투심(?)도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그와 더불어 스켑까지 오픈예정임을 보며, 어떤분들은 보드웨이 웨이크보드 기타 등등... 아류사이트가 이어질거란 유추까지 내놓으시니..
많은 분들이 약간의 동의성 의견이 붙어.. 위기의식 아닌 위기의식이 스믈 스믈 피어나는 것도 같습니다.
헝그리보더닷컴의 기존 보드메뉴의 구색을 그대로 갖춘 또다른 카테고리로서의 인라인은 아직은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미 헝그리닷컴은 인포메이션 사이트가 아닌 커뮤니티성이 되있죠) 그 메뉴의 추가와 게시판 카테고리의 세분화 확장은..
사용자들의 행위(게시물참여)가 있고 난후 상황적 요구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에..
(페이지 제작입장에서는 일련의 연결된 작업이 당연히 효율적입니다만, 지금은 제작의 입장은, 논외로..)
지금의 인라인, 스켑들의 동일 메뉴체계는 비동호 회원들이 단지 방문을 안하고 참여를 안하는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갈등과 편견의 원인을 제공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넘 오번가.. ㅡ,.ㅡ;;
요약하자면,
1. 메뉴체계상의 상위에서 하향 조정
2. 구색갖추기용 메뉴는 보류
3. 동일 성격의 게시판 카테고리 통합
이정도로 정리가 되네요.
========= 사족. 인라인사이트의 신설에 따른 의견과 그 효용성에 대한 주제임을 알면서, 사이트 관리 운영의 주요부문을 주제넘게 말씀드리게 된 배경은, 지금의 토론의 소재가 메뉴체계의 계층구분이 관련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_ _) 꾸벅, 운영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해요.
우선 사이트가 발전한다는 의미에서는 참 좋다고 생각되지만....
헝그리보더 관리만으로도 많이 힘들어하시던데...더욱 힘들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되구요.
위에 글에서처럼 Inline이나 sk8는 하향조정되어 남았으면 합니다.
Hungry와 어울리는건 그래도 역시 Boarder 라고 생각됩니다.
HungryINLINE, HungrySK8.....뭔가 어색합니다. ㅡㅡ;;
많이 생각하고 개편하셨겠지만.....
겨울엔 모두 스노우보드를 타지만 보더들의 비시즌엔 여러가지를 하죠
인라인,스케이트보드,MTB,웨이크보드.......
겨울3달을 제외한 나머지 9달이 더길고 할것들이 많은데
스노우보드만 1년내내 다뤄야 한다는생각은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운영자들도 심사숙고하고 노력해서 만들었으니 두고보죠
물은 흐르도록 두면 고인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흐르고.....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가 활성화 될수도 있고 사람들이 안들어가서
그 섹션을 닫을수도 있고
인라인이나 스케이트보드 섹션을 사용하는 사용자들도 역시 헝글 가족들입니다
두섹션 모두 발전하길 바랍니다
비시즌중에 솔찍히 펀게에서 시간보내는게 많았던 저로서는 찬성입니다.
보딩시즌이 우리나라에선 짧은게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만, 인라인과 스켑 그외 기타 레져스포츠를
다루는게 조금 어렵고 힘든 시작이 될수 있지만....기존 다른 사이트에 비하면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많은 헝글보더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보더이기때문에 타스포츠는 배척한다고 하는자세는 좀 지양하는것이...
프리스타일...아시져? 헝그리보더가 있으니 헝그리인라이너가 있을수 있는게 아닐까여..
전 솔찍히 인라인의 경우 많은 동호회나 사이트가 이미 많이 있지만 스캡은 인구도 적고....
보드웨이 말씀하시는분들 계신데 보드웨이도 스캡의 한분야로 들어가면 좋을듯 싶습니다.
1년 365일 헝그리사이트에서 많은 분들이 정보도 교환하고..이것저것..웃으면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관심없으면 안들어가고 안볼수도 있져...
넘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배타적인 자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