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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차량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이가 있어서 트렁크가 좀 큰걸 원하다보니
qm3나 코나 , 티볼리 등은 트렁크가 좀 작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본게
스포티지, 투싼, 코란도c, 카렌스 정도인데요.
디젤은 요새 구입하기 괜찮을까요?
미세먼지때문에 나중에는 세금을 더 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서 고민되네요.
그래서 스포티지하고 투싼은 가솔린 모델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검색해보니 실내크기는 카렌스가 더 좋다고도 하구요.
스포티지가솔린, 투싼가솔린, 코란도c 디젤, 카렌스lpg 이거 중에 타시는분들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아기 때문에 큰 트렁크를 원하시면
중형 유틸리티인 산타페나 소렌토를 가셔야 될겁니다.
소형 유틸리티인 스포티지나 투산은 트렁크가 소형 차량급 정도 됩니다. (중형차보다 작아요). 시트 포지션 윗쪽까지를 공간으로 생각한다면 중형급 되지만 시트위로 짐을 쌓는것은 좀..... 무튼 생각보다 트렁크 크기가 무지 작습니다. 유모차 항시 휴대 하시면 항상 테트리스 해야되는 상활일겁니다.
카렌스나 올란도는 단종수순으로 갑니다. 카렌스는 이미 예고가 되었고요. 올란도는 팔게 없어서 그냥 만들어 파는 수준? 뭐 그렇습니다. 성능 개선도 없고 그냥 저냥 파는 수준입니다. 판매고도 많이 줄었고요. 예전에 이런류의 수요가 전부다 투산이나 스포티지 아니면 카니발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가솔린 모델인데요. 왜 사람들이 유틸리티는 무조건 디젤을 원하는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10년이상 타실 예정이시면 상관없지만 중간에 판매를 어느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면 장기 매물 등록될 가능성 농후합니다. 디젤 진동은 약 3년 넘어가면서 심해지는데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디젤과 휘발유의 가격차이는 큽니다. 게다가 연비 문제까지 걸려 있으니깐요.
미세먼지 때문에 세금을 더 내야할일은 없습니다. 아주 오래되서 세금을 더 내야할 상황이 벌어 진다면 이미 차량이 너무 노후되서 폐차 지경까지 갈 상황이고 또 그때는 세금 연식 삭감때문에 세금이 아주 미미한 수준이 될때입니다. 진짜 큰 트렁크를 원하시면 렉스턴 스포츠 강추드립니다. 차량에 비해 완전싸요.
2015년 이후 출시 디젤차량은 가장 높은 단계인 유로6 적용 모델이라..
환경부담금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