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빙 파크용 역캠을 타고있습니다.
저는 비발디라 테크노에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185/95kg/사이즈158 역캠)
리바운딩에 의한 다음방향 엣징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힘으로 눌러주니 무리없이 박히긴 했습니다..
고속이란 표현이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턴을 길게 끌어갈때는 심각한 아이스반이 아니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반경을 줄이고자 더 프레스를 주고 데크를 세우면
아무리 프레스를 줘도 회전반경의 중심(가장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폴라인 방향으로 내려가는 쪽에서는 데크가 견뎌내질 못하더라구요.. 물론 역캠만 탄건 아니구 나이트로 판테라 시승했을땐 못느꼈던 점이였습니다. 160짜리
역캠버도 사이즈나 회사별 특징이 다르겠지만 제껄론 그랬습니다.
해머해드 급, 라이딩 전용 덱 만큼의 엣지그립력을 기대하긴 힘들꺼 같습니다.
저도 같은 의견으로 지금 사용중인 데크를 올라운드로 가져가려고 매일 라이딩만 연습합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지금은 중급정도 슬롭에서 반경을 크게 가져가는 턴 위주로, 급사에서는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 정도까지만 만족하려합니다..
조만간 해머해드를 하나 구매할 예정이구요..
아니면 트릭용 장비로도 노력하면 가능하다 라는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