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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학동가서 왁스를 산 개츠비 입니다.

 

프랑스 NTS 액체왁스를 추천 받아 구입하고, 키큰 루져님이 있는 상수역 당구장으로

 

낼롬 달려갔죠.

 

큐질이 좀 뻑뻑하네요.

 

NTS 왁스를 조금 큐에 발라보았습니다.

 

.......큐와 손가락의 마찰력이 현저히 줄어들어,

 

큐질이 아주 좋아지더군요.

 

큐질이 너무 좋아져, 빡킹 한점 했지만,

 

어제 큰 사고 없이 꼴찌는 면했습니다.

 

이제 당구장 갈때 보드 왁스를 지참해야겠군요.

엮인글 :

중랑물리치료사

2010.11.22 14:27:15
*.249.100.241

대박;

슭훗

2010.11.22 14:28:17
*.226.142.52

개인큐에 계속 왁싱을 하신다면 나중엔 손씻은 직후도 마찰따윈 없을득...

 

큐대는 신터드로 하신다면 빠른 활주력이 돋보이겠네요

Gatsby

2010.11.22 14:29:01
*.45.1.73

개인큐는 목동 당구장에 있어서 ㅎㅎㅎ

SOO 

2010.11.22 14:43:58
*.153.108.130

당구장을 한번도 못가봐서...

크발칸B.D

2010.11.22 14:56:11
*.148.222.171

비 오는 날이나 습기 많은 날은 융에 포리왁스 잔뜩 뭍혀서 큐대에 쫙쫙 잘 발라줬었는데 ㅎㅎㅎ

왁스 바른 후에 마른 걸래로 잘 닦아주세요. 쭉쭉 잘 나갈겁니다.

 

역시 일반 하우스큐 보다는 쓰리쿠션큐의 상대가 얇아서 같은 스트록이더라도 더 많이 밀어주게 되죠.

뭐든 장비빨 무시 못합니다 ㅋㅋ

 

아 당구 치구 싶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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