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 블런트 270 또는 360.. 450out 또는 540에 대해서 얘기 하고 싶네요~
노즈 블런트 270 많은 분들이 아실테죠?
분명 1~2년전만 해도, 노즈 프레스를 하듯 90가량은 땅에 노즈가 붙어있고, 270도가량 돌아서
랜딩 한다고 해서 270이라고 불렀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360이라고 하더군요..
또, 270에서 180도 더 돌아 간걸.. 예전엔 450 아웃이라고 했는데.. 요즘엔 540이라고 하구요..
일본 비디오에선 다 360, 540이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슬슬 그걸 따라가는 추세인듯 한데..
참~ 애매 하지만 어떤게 맞는걸까요?
전 자랑할땐 360, 평소에는 270이라고 합니다만.. ㅋㅋㅋㅋㅋ
레귤러의 경우에서 보면
노즈 270의 경우는 노즈는 닿아있고 테일의 힐 부분이 슬로프에 스치며 90도를 돌리고 나머지 270을 돌리는 경우고 <-- a
노즈 360의 경우는 노즈는 닿아있으나 테일 부분이 떠서 돌아오게 되면 테일이 360도를 다 뜬 상태로 돌아가기에 360 <-- b
라고 생각합니다
450 이나 540 역시 방식의 차이 인듯 싶은데...
저도 처음엔 모두다 노즈블런트라는 명칭으로 알고 했는데
두가지 경우가 다르더군요
오히려 노즈블런트 270보다는 360이 쉽습니다.
처음에 저도 b의 경우로 연습 했고 그렇게 탔는데 동영상 중에는 좀 다른 동영상이 보이더군요
명칭은 노즈블런트 인데 동영상마다 a와 b 처럼 다른 동영상이 있더군요
실제로 해보면 a의 경우가 더 어렵습니다.
a의 경우는 슬로프에서 진행방향 그대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경우는 슬로프의 상태나 기울기에 따라서 많이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정방향이 아니라 사선으로 내려갈경우 조금 적용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슬로프면을 테일의 힐을 이용하여 훑고 나가야 하기때문이죠.
실제로 a의 경우는 아무때나 사용하기는 쉽지 않더군요
반면에 b의 경우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노즈블런트를 합니다.
이건 노즈가 눌리면서 탄성으로 더 높이 뛸수있고 상체와 팔을 이용해서 감아주기만 하면 되고
슬로프의 경사나 사선으로 진행할경우나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방향이 돌리는쪽으로 조금씩 틀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슬로프와 진행 방향이 같을때 테일을 들어주면 됩니다.
물론 b의 경우가 더 잘 돌아가지만 키커에서 b의 경우처럼 한다면 노즈블런트는 키커에선 힘들듯 합니다
오히려 키커에선 a의 경우가 더 유용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