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금토일은 휘팍에서 뒹굴뒹굴거리는 헝글녀입니다.
거의 조강에서 뒹굴거리느랴 슬로프는 몇번 안올라가는데요, (게다가 요번쥬는 사람들도 너무 많이.. 쿨럭~ ㅠㅜ)
아침 출근 후 쭈`욱 게시판을 스캔해보니,
비매너보더에 대한 이야기가 주류더군요,
이상하게 저는 그런분들은 뵙지 못하였는데, 너무나도 그런분들을 매도하시지는 않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눈에 불을켜고 그런분들만을 찾으시며 눈쌀 찌푸리시는건 아닌지...
전 제 몸 간수하는것도 벅차 다른분들은 볼시간이... 없는.. ^^;;
물론 "비매너"라는게 좋은것은 아니나, 우리는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듯이~
게다가,
하염없이 늘어나져버린 호크리프트를 슬렁슬렁 대기하고 있는데,
뒤에서 속닥이던 분들 " 아 , 저사람 헝글사진첩에서 봤어~ 숙덕숙덕 "
뭐 신경이 많이 쓰인건 아니지만, 절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다는게.. 전 그분들을 모르는데 후덜덜~
편하게 즐기던 나의 홈타운같던 휘팍이,
이제는 왕바우 테이블에서 미친척 춤추며 술을 마시는것도
슬로프에서 라이딩도 못하지만 오로지 깡으로 시도하던 트릭들도,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에 움찔하게 됩니다. ㅠㅜ
자나깨나 행동조심, 전 특히나 여자보더이니깐요,
아랫 글들에서 엄청나게 얘기하시던 양아(?).. 이것도 표현은 좀,, ^^ 우리는 성숙한 헝글러인인데요 ^^;;
엿튼, 그런분들은 잘 뵈지 못하였으나,
여기저기 엎어져 계신 초보분들 피해가느라 무서웠습니다. ㅠㅜ
초보친구 에스턴 가르친다고 뒤에서 슬렁슬렁 따라가다가 한대 받혔어요, ㅠㅜ
쌍큼한 월요일 점심 맛있게 드세요♡
전 이제 스타일을 완죤히 바꿔야 겟.. =ㅁ=
100%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사진첩에 제 사진 안올려요. 못생겨서 그런건 아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