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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지퍼에서 새로운 렌즈가 나왔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좋은거 같아서 사용기를 올립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브랜드 마다 부르는 렌즈 명칭이 틀리지만 파이어 렌즈가 아닐까 싶네요.
착용자의 눈도 안보이고 강렬한 붉은빛의 강렬함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본지퍼에서 새로운 루나 크롬(Lunar Chrome) 이라는 렌즈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확인차 파이어 크롬, 퀘이사 크롬, 루나 크롬 세가지를 비교해 볼려고 지인들의 고글을 들고 용평으로 갔었습니다.
루나 크롬
파이어 크롬
퀘이사 크롬
겉모습을 봤으니 안에서도 봐야죠.
그린스낵에서 바라본 메가 그린입니다.
루나
파이어
퀘이사
루나 크롬이 파어이 크롬과 겉모습은 비슷한데 안에서는 보이는 색상이 많이 다릅니다.
붉은톤 이 아니라 푸른톤을 보여줍니다. 퀘이사 크롬은 갈색톤을 보여주네요.
이제 본지퍼에서 말하는 VLT(Visual Light Transmittance) 광투과율을 확인해 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어둡습니다.
퀘이사 크롬 20%
파이어 크롬 24%
루나 크롬 24%
파이어 와 루나의 투과율이 동일합니다.
실제로 착용했을때는 루나 크롬이 더 밝게 잘보입니다.
오후 4시경 용평 그린스낵 지나 곤도라 탑승장 가는 길에서 음지를 비교해본 사진 보시면 이해 하실겁니다.
루나
파이어
퀘이사
루나
파이어
퀘이사
어떤 렌즈가 본인에게 잘맞는거 같으신가요?
야간 착용 사진을 못찍었지만 야간에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야간 슬로프 조명시스템으로 겨울이 짧은데 심야에도 탈수 있다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그나마 큰 축복입니다. ㅠ.ㅠ
사진은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 고프로도 가지고 있었지만 귀차니즘에 그만..
개인적으로 파이어 크롬보다는 루나 크롬이 눈에 피로도와 색감 밝기에 더 좋았습니다.
주관적인 느낌과 생각을 적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성향은 다를수도 있으니 그냥 이렇게도 느끼는구나 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눈으로 보는것과 차이는 있겠지만 최대한 렌즈 밖이 아닌 안에서 보는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루나 크롬 잘 보일 거 같네요.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클리의 이리듐이랑은 차이가 있겠죠? 아..글구 피쉬보울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