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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쁜 일정에 무리하게 달렸더니
몸이 자꾸 아푸네요 ㅡㅜ
어제밤에 휘팍벙개가서 맥주 두세잔 정도 밖에 안마셧는데
집에 오는길에 자꾸 몸이 으스으스 합니다..
술기운인가...감기기운인가...;;
그러고 조금있으니깐 속이 깝깝하고 가슴이 먹먹한게
채한듯 싶더군요
일단 자자는 생각에 누웠는데
새벽 3시부터 죽겠더군요
자다깨다 20번은 한듯...
응급실 갈까 했는데
돈도 아깝고
더 참아봤습니다
억지로 오바이트 하고 혼자서 손따고 쌩쇼를 하다가
날이 밝아 오더군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집근처에 큰병원이 8시에 진료를 한다는걸 보고
슬슬 걸어 나갔죠...
근데...9시부터 진료 ㅜㅜ
수원이 사무실이라 일단 사무실 가면서 가야지 하고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그시간이 9시...
수원역앞에 하나 있길래 갔는데 9시반부터 진료 한다네요 ㅠㅠ
아이씨...딴데 가보자...
그시간이 9시반즘...
헐~
10시부터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약국가서 소화제 사먹었습니다
한줄요약: 성형외과 치과는 겁나 많은데 내과는 찾기 어렵다.
ㅌㄷㅌㄷ
그냥 응급실로 가시지 그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