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업글병에 시달리어 월급에 반을 판떼기에 투자하고 있지만
마음만은 풍족합니다~^^;;
헌데...매년마다 보드를 분실또는 도둑맞아서 마음아파하시는 분들이 한둘이 아니시더군여~

예전에 베어스를 첨갔을때 선물받은 보드를 도착한지1시간 만에 도둑맞았습니다~ㅠ.ㅠ;;
알고보니...슬로프 중앙에 있는유스호스텔 입구더군여...@.@(리틀베어던가?)
요즘은 분실방지용 시건장치도 많이 나와서 하고 계신분들도 잇지만..어떤분은 시건창치를한 바인딩을 분해까지하고 가져갔답니다~쩝...

서틀버스를 애용하는터라서 가급적 사람없을때는 옆좌석에 두곤하고 중간역에서는 항상 확인하지요
물론 옆구리에 끼고 있는게 최고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지킬수있는방법은 없을까여?


그리고 도둑을 잡앗을때 이넘을 한대 때려도 괸찮을지~(딱 한대만~~)
엮인글 :

간지간지간질보더

2005.10.08 23:10:31
*.29.63.152

때리지말고 바로 경찰에 넘기는것이 어떨런지요~

정어리

2005.10.08 23:21:38
*.98.211.247

보드락까지 한 데크를 훔쳐간다면야 작정한 도둑인데 끼고 다니지 않는한
방법이 없지요. 자동차도 훔쳐가는 판인데

ご.ご(케엑~)

2005.10.08 23:45:40
*.139.183.40

셔틀도 그래요... 보드 장비 보통 그 버스 아랫부분 짐칸에 넣잖아요. ..
먼저 내리는 사람이 자기장비도 아닌데 그냥 짐칸에 있는 것 보드백채로 들고 가버리면
나중에 내리는 보드주인은 어이없죠. 이런 도난사건도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맘놓고 잠도 못자고, 정거장마다 창가에 붙어서 혹시 누가 내꺼 들고가나 살펴야되고..
비싸고 안비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든 자기 장비는 다 소중하잖아요.

공항버스처럼 번호표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버스기사분들이 귀찮아 하실테니
실현가능성은 적겠죠...

Inthesun

2005.10.08 23:52:54
*.213.80.251

저도 셔틀 타고 가면서 먼저 내리지 못할때는 좀 조마조마 했습니다
버스기사분은 '에이 그거 안훔쳐가요~' 하지만
지난시즌 그런도난 글을 읽고 난 뒤에는... 쩝..

헝글에서 시즌 시작전에 스노우보드락 공구하는것은 어떨까요?

달려달려~

2005.10.08 23:58:37
*.254.1.163

최선책은 예방이죠~

엠삼코드

2005.10.09 01:52:01
*.152.219.217

보드는 혼자 두면 안되요 보드는 스키와달리 바인딩 위치를 조정해가며 스텐스를 맞추는 특성이있어
바인딩분리가 쉽죠 스키는 거의 바인딩 안뺍니다.

그래서 스키용 거치대식으로 보드를 고정하면 바인딩 빼는건 보드 직접 조립해 본 사람이라면 다 알죠..

더군다나 잠간 그냥 두고 가셧다면.. 그 많은 인파속에서 찾을수없죠.

밥을 먹던지 화장실을 가던지 항상 들고 다니셔야 하죠,

도난을 막기위해서는 무었보다 보드락이나 거치대를 밑지말고 직접 들고 다니시는걸 습관화 하세요

좀 귀찮다고 잠깐 방치한사이에 장비 날아갈수있죠 꼭 화장실이나 의무실 같은데에는 보드가 몇개씩 세워져 있던데 아주 위험합니다. 소변볼떄는 소변기 옆에서 보드도 같이 쉬게 해주세요~~
식당은 대부분 못가지고 들어가니 가장 가까운 거치대에 꼭 돈 넣고 잠궈두시구여.

버스에서 훔쳐가는건....정말 난감.. 혹시나 했는데 그런 넘들이 있군여....

그러면 버스 트렁크 내부에 중간에 기둥같은거에 보드락으로 묶어두어야 될까요 ㅡㅡ;

painkilla

2005.10.09 02:22:46
*.121.150.248

보드백 안에..gps 수신기를 넣어두는 센스...
아니면..안보이는 주머니에 휴대폰 하나 낑구는 센스...수시로 친구찾기로 위치확인..

스뎅밥그릇

2005.10.09 09:27:08
*.222.124.185

항상 가지고 댕깁니다...똥쌀때도 밥먹을때도..

JOYRIDE

2005.10.09 11:20:41
*.145.96.189

위분이 정답....항상 가지고 다니는...

,·´″`°³оΟ☆

2005.10.09 23:14:37
*.117.120.181

저두 지산에서 데크,바인딩 분실했어여..부츠만 고스란히..ㅜ.ㅜㅋ
그때부터 꼬옥~~안구 다닙니다...

쿨보더키미

2005.10.09 23:15:31
*.76.83.154

버스에서 잃어버리면 버스회사에 책임 있지 않나요?
화물에 책임이 없다면 자기 자리에 가지고 타지 못하게
막을 권리도 없는것 같은데..
진짜 버스안에서 잃어버리면 너무 퐝당~

오렌지빛눈

2005.10.10 11:06:12
*.242.50.111

버스에 한꺼번에 데크 넣으면 증말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기사 분이 데크 막 꺼내서 옆에 놓으면 그냥 자기 꺼 주워가던데, 도둑분들이 맘 먹으면 그냥 슥 들고 가면 그만 이더라구요.
저번에 한번은 데크를 버스 아래쪽 화물칸에 싣고 자리에 앉았는데... 출발 전에 어떤 분이 버스 바깥 쪽으로 와서 자기는 맘 변해서 오늘 안 갈꺼라고 했나봐요. 기사분이 데크 가져 가라고 문 열어 주니 슥 빼서 가는데... " 앗! 내 데크백 이자나... " .....깜딱 놀랬습니다.
똑같은 보드백이었습니다. -.-;;;;

Palmer Rider

2005.10.10 13:01:12
*.134.126.1

어떻게 해서든 맘만 먹으면 다 훔쳐가는게 도둑의 심리겠져....
무엇보도 예방이 최선책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헝글휑들은 모두 검은손이 되지 않도록 본인의 양심에 맞기자는거져....

쩡수뉨

2005.10.17 11:39:20
*.108.47.2

한번 도둑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여?
어떤상황에 훔쳐가기 힘들까??
버스 : 누군가가 짐칸 옆에서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들면 좀 겁먹고 안 하지 않을까여?
리조트 내 : 대책이 없네여 ㅡㅡ

돈 천원이 아깝더라도,, 꼭 데크 넣어두는 곳에 넣어놔야 겠네요..

수마트라

2005.10.18 03:54:34
*.250.14.185

휴.. 안타깝군요. 아시는분은 동댐쇼핑몰 주차장에 캐리어에 매달아논 데크에 바인딩만 빼갔습니다.
이런도둑들이 많은 세상 서로 조심해야 할듯 하네요.

젯시티

2005.10.25 03:04:10
*.204.97.21

주차된 자동차 네 바퀴 몽땅 뽑아가고 벽돌 위에 차체만 얌전하게 얹혀있는 경우도 있는걸요 -,.-

일단달리자

2005.10.31 19:49:53
*.92.47.61

무주는 식당안에 장비 못들고 가게 하던데요... 반딩 값좀 나가는걸로 질럿는데 겁나내요...보드락 구입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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