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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1. 슬로프 두번 연속 타면 체력 방전되는 사람입니다.
2. 현재 사용하는 부츠는 살로몬 다이얼로그 입니다. 앞으로 묶는 방식의 퀵레이싱 부츠라서 FT 방식보다 불편합니다.
3. 부츠를 꽉 매서 발을 잘 잡아주는게 좋습니다.
4. 발을 잘 잡아주더라도 불편한게 제일 싫기 때문에 끈부츠는 절대 고려 안했습니다.
더블보아부츠는 $320 대의 나이키 줌포스 보아부츠를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퀵레이싱은 32 라쉬드 FT 를 고려중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살로몬 다이얼로그 퀵레이싱은 앞으로 매는 퀵레이싱인데.. ㅜㅠ
진짜 불편해요.. 그냥 끈부츠만도 못하네요...
그래서 제 질문은...
1. 더블보아 부츠와 32 라쉬드 FT부츠중 뭐가 더 편하게 묶고 풀까요?
2. 둘 중 뭐가 더 발을 단단하게 잡아줄까요?
3. FT 부츠가 살로몬의 앞으로 묶는 퀵레이싱에 비해서 많이 편한가요??
그리고 저는 슬로프 한번 탈때마다 부츠 끈 다시 매는거 괜찮습니다.
보아부츠든 FT 부츠건 다시 매는게 쉽다면 뭐.. 매번 다시 매는거 전혀 불편하지 않구요 ^^
참고로 제가 현재 쓰는 살로몬 다이얼로그 부츠는 다시 매는거 너무 불편했어요 ㅠㅠ
귀찮고 불편하시겠지만 끈부츠가 제일 잘 잡아주고 오래갑니다.
저도 불편한거 싫어 퀵레이스며 보아며 다 써봤지만..
결국 한시즌도 못버티고 슬슬 발목이 따로 놀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편해보자고 사용했던 퀵레이스, 보아 부츠를 신고 다시 묶은 횟수보다
끈부츠로 처음 대충 묶고 타고 다음번 꽉 묶고 탄게 덜 스트레스 받고 상태도 가장 오래 유지되더군요.
아.. 그나마 퀵레이스 부츠는 살로몬이 좋습니다.
땡기는 부분이 앞쪽에 달려서 그렇지만 줄이 32보다 탱탱하고 잘 잡아주더군요.
보아는.. 왠만하면 추천드리지 않고싶네요..
일단 잡아주는건 처음엔 좋지만 갈수록 느슨해진다는 것과.. 고장 한번 나보시면..
"아.. 다들 이래서 보아는 안신는구나~" 하실겁니다.
편하기는 ft보다 보아가 편하죠...풀때도 마찬가지구요...다만 보아는 고장나는게 염려쓰러워서 마니들 안쓰시는 듯 해요...그래서 아마도 나이키코리아에서 정식 수입을 않하는 듯 합니다...ft는 아마 지금 쓰시는 부츠랑 크게 다르진 않을 듯 해요...궁금하시면 매장에서 실착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살로몬 부츠를 안써봐서 비교하는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