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라기보다 조언을 얻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올해 24살된 남자구여..
얼마전에 2번째로 보드타러 갔습니다..대명 비발디로요..2박3일동안 첫날 종일권 끊어서 타고
다음날 몸아파서 오후권 3시간 타다가 들어오고 담날은 못탔습니다..ㅋ

친척들이랑 갔는데 저빼고 다들 왠만큼 타는지라..ㅡㅡ
친척형들이 저보고 탈때마다 너무 팍팍 는다고 하더군요..
2번째라는게 안믿겨 진다고 합니다..어찌하다 타다보니..첫날 상급자가서 탔습니다..
속도도 왠만큼 내지만 가끔 넘어지는 정도?ㅋㅋ
오히려 다음날은 몸이 아파선지 더 안되더군요..

보드 참 재밌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시즌권 끊어서 살아볼려구요..
보드복이랑 장비도 이번년도까지만 빌리고 싶습니다..
사실 자기것이 있어야 그만큼 애착이 가지 않습니까?
지저분한 옷과 낡은 보드 빌려서 타기엔 너무 질렸습니다..스키도 매번 빌려탔구요..ㅡㅡ
이것저것 정보좀 얻을겸 서핑을 하다가 이곳을 알게됬네요..ㅋㅋ


저도 수영강사를 해본지라..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것 알고 있고 또한 수영이나 보드나
자기혼자 익히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야지 자세도 봐주고 조언도 해주겠죠?^^

그래야지 훗날 더 많은 발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말입니다..

전 보드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ㅡㅡ

상급자 코스가서 타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자세하나하나 교정받고 싶고요..
어떤 단계를 거치면서 어떤 훈련을 계속 해나가야되는지도 알고 싶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케 잘타게 되셨나요?
참고로 친척형은 " 깡으로 밀어부쳐! " 이러던데..ㅡㅡ이런거 말구여..ㅋㅋ

여기에 있는 보딩강좌에 있는것만 연습하면 될까요??

어떤 단계를 거치고 어떤 훈련을 하면서 보딩 실력이 향상 되었는지
여러분들 각자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덧붙여서 절 가르켜주실분은 없을까요?ㅋㅋ
남자분이건 여자분이건..열심히 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보딩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