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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 발통증으로 제대로 못타다가
이제 조금씩 재미 붙여서 턴? 같은 턴을 하는데 시즌이 끝나가네요...
작년에 당일치기로 5번, 1박 2일로 2번, 총 7번 정도 가고
올해 1박 2일로 8번 정도 갔는데......
왜 나는 아직도 너비스턴인가......
주말에 사람들 피해다니느라 제대로 연습을 못해서인지
베이직 카빙은 개뿔 너비스턴도 자세가 자꾸 무너지는데
너무 더딘 듯 하여 스스로 자괴감도 들고
왜 더 열심히 타지 못했나 회의감도 듭니다...ㅠㅠ
남자친구는 잘하고 있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안전하게 타라는데
겁이 너무 많아서 속도가 좀 붙으면 멈추게 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a... 눈밥이 해결해주는거겠죠...?
주말보더는 아주 처언처언히 늡니당....ㅠㅠ 특히나 올 시즌 하이원은 사람이 넘 많아서 주간엔 뭘 연습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토욜 주간엔 몸풀기나 하고 야간에 열심히 연습하고 일욜 아침 땡보로 마무으리~~~~ㅋㅋㅋㅋ(11시 넘어가면 또 사람 많아지니께..)
주중에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지만 담주에 가면 또 일보 후퇴...ㅠㅠㅠㅠㅠ
저도 주말보더로 올해 해머 입문해서 타고 있는데요.
비슷한 심정입니다. 주말에 연습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뭔가 된다 싶은 감이 들 때는 몇번 없었던 연차내고 갔던 평일 보딩때 뿐이었어요.
뭐 어쩌겠어요.. 회사는 다녀야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