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사건이.... 아..... 있군요.
은성이 바지랑 제 보드복을 구입한 지 딱 15일 되었습니다.
오늘 장비 정리하는데 은성이 보드복은 벌써 엉덩이 부분이 많이 닳아 있더라구요. ㅡㅡ;;;
이녀석은 보드를 타는건지 엉덩이를 타는건지 알 수가 없어요. ㅠㅠ
같이 타는 삼촌들이 그래요.
"너는 가지 말라고 막아놓은 곳으로만 가는구나." ㅡㅡ;;;
다음부터는 그냥 바지 입고 타라고 했습니다.
도대체가 2주만에 바지 해먹는 초딩은 이녀석이 유일할겁니다.
이제 할부 한번 지나갔다. ㅠㅠ
탱크는 우리가 접수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