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John~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와글와글......
눈이 많이 내렸다네요.
처가가 캐나다에 있어서 재수 좋게 한번 다녀왔지만
정말 레벨의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은성이가 그때도 지금처럼만 탈줄 알았었다면 정말 신나게 놀았을텐데... 라는 생각만 가득하네요. 아쉬움...
전나무 사이로 가로지르고 허리까지 파묻히는 눈이라니....
요새 눈이 자주 많이 와서 그나마 파우더를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뭐.. 어찌되었든 스키장을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걸요.
한국까지 편지를 보내준건가요? ㄷㄷㄷ
아 아니 그냥 메일인건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