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매달아서 찢는거는 '거열'형이고 우리나라에서도 한적이 있죠... '능지'는 거열이랑 또 달라요....간단히 설명하면....사람으로 사시미를 뜬다고 해야 하나.. 능지라는 뜻 자체가 야트막한 언덕을 의미하는데 그런 언덕 올라가듯이 천천히 죽인다는 의미로 능지입니다. 너무 잔인해서 우리나라에서는 한적이 없다고 하네요.... 능지는 몇번 칼을 대느냐가 정해지는데 보통 400번이상이라고 합니다. 사람 몸에 칼을 400번 이상 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중국 기록을 보면 3천번 이상도 있다고 하네요... 이...내가 이런걸 왜 여기 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아무튼 그래요....ㅎㅎㅎㅎㅎ
근데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던걸요.
사지를 말에 묶어서 정말 찢어버리는 형벌이 있었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