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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왼쪽무릎을 접었다 펴면 뚝~ 소리가 납니다. ㅎㅎ
접었다 바로 펴면 안나고요.
음... 예를들면
운전할때 왼쪽다리를 ㄱ자로 하고 있다가, (한 10분 이상)
다리를 펴면 뚝~
또 해당시간만큼 ㄱ자로 했다가 펴면 뚝~
예~~전 기묻에서 어떤 분이 비슷한 질문을 한것 같기도 한데,
그 당시에는 '원래 그렇다~'는 의견이 다수 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 여쭤 봅니다.
(무릎을 많이 써서 노화가 온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ㅠㅠ)
저는 20살.. 무릎에서 앉았다 일어설때마다 우드득 소리나더라구요.
근데 그때 뭐 그러려니했는데
어느날 우드득 소리도 나고, 무릎에 관전 뼈와 뼈가 맞닿는 느낌으로 아프더라구요;;;
그때당시 뭐 운동 하나도 안했었어요.ㅡㅡ;;
원래 잘 참는편인데 이건 아니다싶어 병원갔더니
무릎 슬개골이 제할일을 다했다고 병원 의사쌤이 말씀해주시더니
무릎 뼈 사이에 엄청나게 큰 왕 바늘 주사를 넣더라구요.
헌혈할때 주사바늘 굵기 2~3개 합친거 같았는데..
바늘보고 놀래서 헐.. 이랬는데 의사쌤이 하나도 안 아플거라 그러더라구요
근데 신기한게 하나도 안 아팠어요..;;;
그 이후로 지금 거진 8년 되어가는데요, 한라산 정상도 왕복하구
자전거도 매일 30KM 씩 탔었구 봄가을에 한두번 마라톤 10km씩 달려주고..
보드도 주말마다 미친여자처럼 탔는데
무릎 멀쩡하네요.ㅋㅋ
뚝소리 나도 통증만 없으면 큰 문제 없대요 뼈랑 인대랑 마찰이생기면서 뚝 소리가 날수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