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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몰카같은거 돌아다니는거 봤는데
속바지 같은거 입은거 한번밖에 못봗더던데요
플레어스커트도 그렇고 다른스커트도 그렇고 공해도 심하고 환경도 좋지 않은데
어떻게 소중한 곳과 환경사이에 딸랑 얇은 면한장으로 안도하고 생활을 하는지
아래 플레어스커트 질문보다 더 ... 그런거 보면 여자분들 간이 크거같아요
스릴을 즐기는건지... 속옷한장으로 밖을 돌아다니는것과 같은거죠
저 여자구요ㅎ
중학교 교복입기시작할때 바로 선생님들이 시키져. 쫄바지입으라고.
그때부터 지금 10년도 넘게 치마입으면 저는 쫄바지 꼭 입어요
(가끔 통이 넓은 반바지입을때도 입음 ; ; )
쫄바지 안입으면 정말 불안하고 그래서 정말 저는중학교 입학이후 단한번도 빠지없이 입었음;;;
근데 중학교때도 안입으려고하는애들은 끝까지 안입긴하던데ㅋㅋ
진짜 치마입을때나오는 속바지나 속치마는 너무 아줌마 할머니 스탈이고 항상 쫄바지;; ^^
제 친구들도 첨에는 나보고 머라하더니 몇번 입어보고 편하다고 빌려달라 그러고 사고 그러던데요
사람마다 틀리겠죠 ㅋ
그래도 명동이나 동대문에 쫄바지 짧은거 파는거 보셨죠? 그거... 가판대나 그런데서 그렇게 파는거보면
저같은 사람도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ㅋ
아 오랫만에 기묻답에 길게 적는다. ㅋㅋ
그 속바지라는게 계절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해요.
물론 사람들마다 틀리긴 하지만.. 그 속바지와 비슷한게.. 거들이 있죠.
거들(속바지)가..몸매 보정도 해주지만,. 저같이 아랫배가 찬 사람은(여자는 하체가 차면..만병의 근원)
보온 때문에 삼복 더위 외엔 거의 착용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론 춥거나,썰렁한 계절엔 거들을 많이 입으니,. 상대적으로 여름은 치마든,바지든...빤쮸만 입는경우가 더 많긴 하겠죠.
(또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엔 뚱뚱해 보일까봐,. 더 안입는 경우도 많고)
근데 자주 속바지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답니다.
하체 보온도 중요하지만,.
타이트한 거들로 인해 혈액순환 방해를 준다거나, 공기가 통하지 않아..생기는 각종 질환들도 있을수 있답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몸에 열이 많거나,냉하거나 등.. 체질적, 계절적으로 착용/비착용 차이가 있죠.
거들도 속옷의 일종인데..점점 더 안챙겨 입는 추세이긴 한듯.....
속바지.... 잘 안입게 되요. 불편? 해서;;;
답답 하기도 하구요;
전 솔직히 입는 여자들 별로 못본 것 같아요;
제 주위에만 속바지 입는 여자들이 없는 건지는 모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