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야간+일요새벽+주간 일정으로 저의 회사 보드를 즐기시는 형님들과 무주에 갔습니다..
형수님들 2분이 장비가 없어 (이니셜로 GS스키샆) 렌트를 했죠....
눈이많이오구 입구에서 입장료 내는거땜에 한시간을 넘게 입구주변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늦게라도 즐겁게 즐기기 위해.....라이딩을 하는데....글세 형수님 보드중에 하나가
바인딩이 꽉쪼인 상태에서 조금 힘을 가하면 풀려버리더라구요....다행이 초보라 천천히 내려가고
있는중이라 다치진 않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은터라....10시까지 한시간 가량은 형수를 제외하고 라이딩을 한 후에 샆에 다시들러
이야기 하니...."어,미안합니다...이거쓰시죠"하면서 다른걸 주더라구요.....모 다른 보상을 원한
건 아니지만...담에 안와야지 하고....말았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화가나는건....
렌트할 당시 렌트한 사람은 리프트권을 할인된 가격에 준다고 내일 새벽+주간권도 해준다고 하더니..
다음날 새벽에 샆에 갔더니 문을 안열었더군요....6:30분 새벽스키 개장인데 저희가 6:20분에 도착
을 했는데....다른샆들은 다 열었던데....ㅡㅡ;; 너무나 어이가 없어 그냥 매표소 가서 리프트권
구입하고 했습니다.......장비도 너무 허술하고(부츠에 이너부츠 자체도 없구) 서비스도 엉망이더라
구요....
사실 여긴 안좋은줄 알았지만....같이가는 형님이 예약을 하신 상태라 변경할수도 없고 해서 갔는
데....이정도까진....
아무튼....이 내용을 게시판 어디에 올리까 생각하다....토론방이 아무래도 많이들 보시는거 같아서
올립니다.....
아님, 혹 거기 이멜이라도 아시면 멜을 보내보세요. 얼굴 맞대고 얘기하긴 힘들어도 멜은 좀 낫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