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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를 10/100 이라고 한다면, 2세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200/100 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흔히 불임이라 알고 있으나 난임인 부부가 상당히 많습니다.
원인 불명이고... 아마도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정말,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2세가 있음으로 해서 깨닫게 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이, 타인이 모두가 정말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2세를 맞이하며 나의 2세가 내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 순간, 나 자신도 내 부모님께 그런 존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당연히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모두가 부모에게 그렇게,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였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결국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실 하나를 뼈에 각인하듯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2세가 없는 사람은, 단언컨데 이런 것을 머리로만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께 나라는 존재가 얼만큼 소중한 존재인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아이 있는 분들.. 제 이야기가 맞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