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돈을 위해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하는 것이 프로들이죠..
실력이 좋으면 그것에 따라서 가치도 올라가고..
실력이 없으면 버려지고..대우받지 못하게 되니..
울 나라 보드프로들은 이덕문님을 빼면 어디 자신의 프로모델 나온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욕심이 없다기 보다 우리나라의 환경이 아직은 프로보더들을 100% 스폰해주기엔 무리라서가 아닐까여?!
대회 규모도 작고..보드장도 적고..슬롭 상태도 항상 좋은 상태는 못되고..파크 스케일도 작고..
암튼 울나라 프로보더들이 자신의 프로모델을 가지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프로도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직업적으로 프로생활 하기엔 조건이나 환경이 맞지 않아서 프로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분도 프로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분들도 많은데...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땜문에..모험을 못하시는것이 아닐까여.....제 글에 대한 딴지 반사 ㅡㅡ;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돈에 차이입니다.직업이란 소리죠.프로란 말 자체가 상업적이란 소리고요
한마디로 당연~한 소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국내 프로보더들은 프로보더란 직업만으로 생계를 유지할만큼
지원이 안되서 그러는듯하지만 충분히 많은 대회가 있고 확실한 대기업의 소속사가있고 비시즌중에도 관련부서쪽에서 일해서 상금이나 월급만으로도 생계가 유지된다면 외국과 별 차이 없으리라 봅니다.
국내에서 장비 스폰이나 원정에 따른 비용을 받는것 외에 연봉 계약을 정식으로 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치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혈화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라는 말의 정의가 먼저 필요할꺼 같구요..
만약 확실하게 연봉과 스폰등이 정해진 프로라면 당연히 상업적이어야 하고 또한 자신의 소속사에 대해서 확실한 광고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프로라면 당연히 직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스폰서가 원하는 방향으로,좀더 어그레스브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그렇게해야하고요..아마추어라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등 부상위험이 큰 기술들을 단지 보드를 좋아한단 이유만으로 구사하기엔 생각해야할게 많고 하니까요.프로란 우리 보더들이 장비산돈의 일부로 대리만족을 시켜주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프로보더들이 상품이지도 않지요..그들의 보드 스타일뿐아니라 라이프스타일도 그 프로를 좋아하는 이유가 될수 있으니까요.
모두들 프로란 개념을 돈과만 연계하는 것 같은데
그 프로 스노우보더의 직업, 즉 무엇을 해서 그 대가로 돈을 받는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으시네요.
외국의 프로들을 예를 들면, 두가지 부류의 프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리 라이더(비디오와 잡지 등, 메디아에서 주로 활동하는 프로)와 대회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들.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하게 개념이 잡히 프로 라이더가 적고 마치 좀 잘타면 그냥 프로라는 이름을 가볍게 붙여주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프로는 돈보다도 확실한 직업(즉, 돈과 바꿀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실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실력을 영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무대를 협회든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우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실력이 좋으면 그것에 따라서 가치도 올라가고..
실력이 없으면 버려지고..대우받지 못하게 되니..
울 나라 보드프로들은 이덕문님을 빼면 어디 자신의 프로모델 나온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욕심이 없다기 보다 우리나라의 환경이 아직은 프로보더들을 100% 스폰해주기엔 무리라서가 아닐까여?!
대회 규모도 작고..보드장도 적고..슬롭 상태도 항상 좋은 상태는 못되고..파크 스케일도 작고..
암튼 울나라 프로보더들이 자신의 프로모델을 가지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