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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의 무주.. 항상 이놈에 제설이 문제죠.. 펌프가 약해서 한번에 많은 면에 뿌리지도 못하고, 이놈에 건타입 눈 나오는거 보면 답답하고, 팬타입 몇개 있는것도 대부분 대한전선때 사둔거고... 심지어 건타입도 대한전선때 그나마 추가로 만들어 놓은거고... 부영은 무주 스키장 운영에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쓰잘데 없는 유스호스텔 지어서 뭐하자는건지...부영이 무주 인수할 당시 스키장이나 리조트 사업보다 순천 신대지구에 짓고 있는 부영C.C 운영때문에 무주 C.C가 탐낫던거였다 (당시 전국 10대 골프장에 선정 됐었죠. 대한 전선때) 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카더라 통신입니다.-
아 제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는게 이상한데로 흘렀네요. 예전 무주 제설이 하도 문제가 되서 그나마 댓글루루가 봇챗 답변을
달던시절 제설팀에서 제설 가능 기온이 그래프를 올려놓고 설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설 가능한 최고 온도는 영상 4도이나 건조한 날 만 가능하다. 제설은 기온보다 고압으로 물을 뿌려 물이 증발하면서
기화열로 주변의 열을 빼앗아 가고, 그로인해 눈이 만들어 지는 원리이다. 따라서 습한 날은 제설 작업을 할 수 없다.
이게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아주 추운날이면 습도가 높아도 물이 떨어지면서 주변 기온때문에 열을 빼앗겨 얼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처럼 영하1~2 도에 습도 99%면 뿌려도 물이된다는 거지요...
제가 무주 직원이거나 관계자이거나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다만 이런 원리라도 알고 계셔야 덜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아무리 그래도 12월 중순 오픈은 개애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