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 정선언]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인 부산 범어사(梵魚寺)에 15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오랜 목조건물인 천왕문이 소실됐다.
범어사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20분쯤 범어사 경내 천왕문(天王門)에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1시간2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불이 기와 밑으로 들어가 진화에 애를 먹었다. 또 이 건물이 보물 제1461호인 일주문과 불이문 사이에 있는 데다 근처에 승려의 숙소가 있어 불길이 번질 우려가 있어 천왕문 자체를 무너뜨렸다.
경찰은 “천왕문에 설치된 CCTV에 한 남자가 뭔가를 건물 안으로 집어던진 뒤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찍혔다”는 사찰 관계자의 말에 따라 CCTV 화면을 확보하는 한편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언 기자
http://news.nate.com/view/20101216n10359?mid=n0402
검거됐다고 하는데 아직 1보라서 자세한 내용은 없네요
만약 개신교인이라면 항상 "일부"라고 변명해왔던 일들이.....
아...정말............
저도 저 뉴스를 듣는순간...개신교가 갑자기 떠오르더군요...(7)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아우 매번 이리 문화재가 파손돼니 안탑갑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런대 예전마냥 개신교인이 그러지 않았스면 합니다.....
(태백산 천제단 파손, 단군상 머리 파손, 불상 파손,절에 화재등) 그 동안 너무 많은 문화재를
손상 시켰습니다..